설봉산(경기 이천, 2002.10.03) - 제249회

산행보고서<249>

 

1. 산행지 : 설봉산 (정상 394m)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

 

2. 산행일 : 2002년 10월 3일(목) / 당일 산행

 

3. 산행자 : 개별 산행(총 5명)

류경순 문성규 유영실 이재훈 전경님

 

4. 산행로 

연희동(09:30)

→설봉산 제1주차장(11:10 / 자가용 / 1:40)→산행 출발(11:25)

→현충탑(11:30 / 0:05)

→호암약수터(11:40 / 0:10 / ｢우측｣ 칼바위-0.65Km / ｢좌측｣ 구암약수터-1.98Km)

→갈림길(11:55 / 0;10 / 정상-1.2Km / 호암약수터-0.5Km / ｢우측｣ 초암약수터)

→설봉산성(12:00 / 0:05)→수리바위→봉화대→사직단(남장대지)→칼바위(1-1번)

→갈림길(12:15 / 0:10 / 정상-0.7Km / 칼바위-0.5Km / ｢좌측｣ 영월암-0.4Km)→감시탑→연자바위

→갈림길(12:20 / 0:05 / ｢직진｣ 정상 우회 / 칼바위-1.2Km / ｢우측｣ 사기막골)→희망바위

→설봉산 정상(해발 394m / 1-2번 정상 / 12:25 / 0:05 / 설봉저수지-2.3Km / 칼바위-1Km / 점심)→하산(13:00)

→산성 벽계단(13:05 / 0:05 / ｢직진｣ 하산길 / ｢우측｣ 조각공원)

→갈림길(부학루-0.5Km / 출발점-3.5Km / ｢좌측｣ 영월암, 삼형제바위)

→부학루(1-5번 제3봉 / 13:15 / 0:10)

→불머리계단 上(13:20 / 0:05)

→불머리계단 下(13:25 / 0:05 / 설봉저수지-1.2Km / 설봉산성-2.17Km / ｢우측｣ 정상 우회)

→갈림길(구암약수터-0.3Km / 정상-1.3Km / 우측｣ 도드람산-2.6Km / ｢우측｣ 학소정)

→고요의 숲(13:30 / 0:05 / ｢좌측｣ 오미약수-0.6Km / 출발점-4.9Km)

→갈림길(13:35 / 0:05 / ｢좌측｣ 구암약수터 / 정상-1.6Km / ｢직진｣ 설봉저수지-0.8Km)→88계단

→구암약수터(1-6번 / ｢좌측｣ 호암약수터-1.98Km / 구암약수터-0.1Km)

→청구약수터(13:40 / 0:05)

→갈림길(13:45 / 0:05 / 구암약수터-0.4Km / ｢좌측｣ 사부골-0.25Km)

→천경대(약수터 / 구암약수터-0.57Km)

→오미약수(명심교 / 구암약수터-0.67Km)

→설봉산 삼림욕장

→제1주차장(13:50 / 0:05)

→이천 시내(점심 / 관광)→출발(16:20)

→연희동(18:00 / 자가용 / 1:40)

※ 총산행시간 : 2시간 25분

 

5. 산행비 : 교 통 비 4,800원

물품구입 5,000원

합 계 9,800원

 

6. 교통편 ⇒ 연희동을 출발하여 내부순환도로→북부간선도로→구리IC→중부고속도로→곤지암TG→3번 국도를 따라 설봉산 입구까지 자가용 이용(1:40 소요 / 일부 구간 교통 체증 / 통행료 1,100원 + 1,300원)

⇒ 설봉산 입구를 출발하여 3번 국도→곤지암TG→중부고속도로→구리IC→북부간선도로→내부순환도로를 따라 연희동까지 자가용 이용(1:40 소요 / 일부 구간 교통 체증 / 통행료 1,300원 + 1,100원)

※ 최근 서이천TG가 개통되어 곤지암TG보다 접근 용이

 

7. 산 행 : 이천 도자기 엑스포 행사장 표지판을 따라 진입한 뒤 우측의 제1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산행 출발

주차장을 출발 5분여 걷게 되면 산을 깎아 대규모로 조성한 현충탑을 지나게 되며 이후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10분여 가게 되면 쉼터와 운동시설 등이 있는 호암약수터에 도착. 좌측으로 구암약수터행(1.98Km 거리) 등산로가 갈라지게 되며 우측의 칼바위 방향으로 계속해서 산행. 점차 경사가 급해지며 초암약수터행 갈림길을 지나게 되면 신축된 듯한 산성을 지나 칼바위, 봉화대, 사직단 남장대지 등이 있는 곳에 도착. 호암약수터에서 15분여 소요(0.65Km 거리). 이곳 주위는 넓은 공터.

이후 좌측 방향의 능선을 따라 10여분 걷게 되면 좌측의 영월암 방향 갈림길을 지나게 되고 산불감시탑과 연자바위를 거치면서 다시 급경사의 오르막 길 시작. 우측의 사기막골행 갈림길을 지나고 희망바위를 거치게 되면 좌측으로 관고저수지와 이천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해발 394m의 설봉산 정상에 도착. 정상에서 점심 식사후 부학루 방향으로 하산.

산성 벽계단을 내려서면 우측으로는 조각공원행, 좌측으로는 영월암과 삼형제바위행 하산로가 갈라지는 갈림길을 지나게 되며 이후 10여분 능선길을 걷게 되면 부학루(제3봉)에 도착.

이후 212개의 계단으로 이루어진 불머리 계단을 내려서게 되면 우측의 도드람산행 등산로가 갈라지는 갈림길을 지나게 되며 ‘고요의 숲’과 오미약수행 하산로 갈림길을 지나 다음 갈림길에서 좌측의 구암약수터(1-6번) 방향으로 하산.

88개의 계단을 내려선 뒤 구암약수터와 청구약수터, 천경대(약수터), 마지막으로 오미약수를 지나 명심교를 건너게 되면 삼림욕장 입구(우측)를 거쳐 산행 출발지인 제1주차장에 도착.

 

8. 추 억 : 성규의 자가용 구입 기념으로 오랜만에 함께 모여 설봉산 산행 추진.

초보치고는 잘 하는 듯 하지만 그래도 앞에 앉아 불안함 마음에 긴장해가며 이천으로 이동. 도자기 엑스포의 행사장으로 사용된 탓인지 2년전 서울세관에서 식목일 행사로 왔을 때와는 많이 달라진 주변 환경.

휴일이어서인지 단체 행락객들도 많고 가족끼리의 등산객들도 상당히 많은 편. 높이에 비해 난코스가 없어 쉽게 정상에 오른 뒤 점심을 먹고는 바로 하산. 상수리 나무가 많은 탓인지 도토리를 줍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고 등산로 주변에도 많이 떨어져 있어 도토리도 줍고, 메모까지 하며 바쁘게 산행.

산행 후에는 이천 쌀밥에 찜닭과 게장을 먹고 근처의 도예촌에서 생활도자기 등을 구경하다가 집으로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