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보고서<212>
1. 산행지 : 청계산 (매봉 582.5m)
경기도 성남시. 과천시. 의왕시. 서울특별시 서초구
2. 산행일 : 2001년 3월 1일(목) / 당일산행
3. 산행자 : 네띠앙 산사랑 개별산행(총 5명)
김선희 류회근 이재훈 정용훈 정은숙
4. 산행로
연희동(09:10)→강남역(10:00 / 버스 택시 / 0:50)→옛골(10:30 / 버스 / 0:20)→옛골다리(10:45 / 0:10 / 어둔골[이수봉]-3.6Km 1:20 / 78-1 종점-200m / [좌측] 봉오재[이수봉]-3.9Km 1:20)→정토사→대피소→어둔골(11:00 / 0:15)→뫼오름 쉼터(11:05 / 0:05)→약수터(천수샘 / 1-1번 / 11:10 / 0:05)→안부(11:30 / 0:15)→목배등(11:45 / 0:10 / 이수봉-1.5Km 25분 / 옛골[어둔골]-1.5Km 25분)→철쭉능선(1-2번 / 11:55 / 0:10)→구름다리(12:05 / 0:10 / 이수봉-400m / 옛골마을-3.5Km)→이수봉(해발 545m / 12:15 / 0:10 / 옛골-3.6Km / [좌측] 하오고개-3090m / [좌측] 국사봉-1400m / [좌측] 금토3동-4680m / [우측] 옛골-5470m / 절고개능선-500m / 점심)→헬기장→절고개능선(1-5번 / 12:50 / 0:05 / 옛골-4970m / 하오고개-3590m)→주차장(13:05 / 0:05 / 망경대-700m)→석기봉(1-8번 / 13:15 / 0:10 / 국사봉-2540m / 하오고개-4160m / 옛골-4400m / 혈읍재-900m / 금토3통-5750m)→1-9번(바위샘물 / 13:25 / 0:05)→혈읍재(13:55 / 0:30 / 옛골-3500m / 하오고개-5060m / 매봉-650m / 국사봉-3440m / 금토3통-6650m)→매봉(2-3번 / 해발 582.5m / 14:10 / 0:10 / 옛골-2850m / 하오고개-5710m / 삼적동능선-560m / 국사봉-4650m / 금토3통-7300m)→매바위(14:30 / 0:05)→돌문바위(14:30 / 0:05)→삼적동능선(14:40 / 0:05 / [우측] 옛골-2290m / 하오고개-6270m / 금토3통-7860m / 국사봉-4650m / 청계골 갈림길-1330m / [좌측] 깔딱고개-100m / [우측] 옛골 갈림길-1400m)→8번(옻나무 / 14:50 / 0:10)→깔딱고개(2-2번 / 14:55 / 0:05)→청계골 갈림길(옛골 삼거리 / 15:05 / 0:10 / [우측] 옛골-960m / 하오고개-7600m / 국사봉-5980m / 금토3통-9190m / [좌측] 청계골)→표지판(옛골마을-1.2Km / 매봉-2.3Km / [우측] 혈읍재-2.7Km)→2-1번(15:25 / 0:05 / 국사봉-6940m / 하오고개-8560m / 금토3통-10150m)→옛골다리(15:35 / 0:10 / 뒤풀이)→출발(16:30)→강남역(17:10 / 버스 / 0:30)→연희동(18:30 / 전철 버스 / 1:20)
※ 총산행시간 : 5시간
※ 총산행거리 : 약 9Km
5. 산행비 : 교 통 비 4,300원
산 행 비 5,000원
물품구입 3,000원
합 계 12,300원
6. 교통편 ⇒ 강남역앞에서 78-1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옛골에서 하차(0:20 소요 / 550원)
⇒ 옛골에서 양재역-강남역-논현역-신사역-압구정역 경유 가락동행 78-1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강남역에서 하차(0:30 소요 / 550원)
7. 산 행 : 78-1번 옛골 종점에서 하차하여 우측의 골목길로 들어서 경부고속도로를 지나는 지하도를 건너 우측으로 가다보면 ‘어둔골 [이수봉] 36Km’를 알리는 표지판이 있는 옛골다리를 지나게 된다.
정토사와 음식점들을 지나 좌측의 하천을 따라 15분여 가게되면 ‘어둔골’, 이후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며 ‘오름골 쉼터’를 지나 우측의 작은 약수터(119 1-1번)를 지나면서부터 우측의 안부까지 급경사 오르막길로 약 25분여 소요. 쌓였던 눈이 얼마전 바로 많이 녹아 질퍽질퍽하고 미끄러워 약간의 어려움. 안부를 출발 약간의 경사진 오르막길을 오르게 되며 목배등(이수봉까지 1.5Km 거리)을 지나면서부터 철쭉능선 표지판(119 1-2번)과 구름다리 표지판이 있는 곳을 거쳐 이수봉까지 다시 급경사 오르막길. 이수봉 일대는 군사시설물 등이 있어 우측으로 우회하게 되며 안부에서 약 40여분 소요. 부근 공터에서 점심식사후 능선을 따라 헬기장을 지나 우측의 망경대로 갈라지는 절고개능선[1-5번]에서 막걸리 한잔을 마시고 우측의 내리막길로 5분여 내려서면 좌측으로는 서울랜드와 서울대공원등 과천 방면이 내려다보이고 우측으로는 옛골이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우측에서 올라오는 임도와 연결된다. 정면의 오르막길로 들어서 10분여 오르게 되면 석기봉[1-8번]을 지나게 되며 바위샘물[1-9번]을 지나 정상일대의 군사지역 때문에 좌측으로 급경사 길을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며 30여분을 가게되면 협읍재로 좌우로 금토 3통/하오고개/옛골/매봉으로의 등산로가 갈라지는 사거리. 혈읍재를 출발 10분여 완만한 오르막길을 오르게 되면 해발 582m의 매봉 정상[2-3번]에 도착. 매바위-돌문바위를 거쳐 ‘삼적동 능선’ 표지판이 있는 삼거리 공터로 하산. 이후 우측의 옛골/청계골 갈림길 방향으로 하산하게 되며 깔딱고개[2-2번, 15분여 소요]와 청계골 갈림길[좌측-청계골, 우측-옛골]을 지나 우측의 혈읍재행 등산로가 갈라지는 삼거리 등을 거쳐 옛골까지 약 40분여가 소요. 일부 구간이 급경사 길이기는 하나 대체적으로 등산로 양호. 도로에서 우측의 주택가 사이로 내려서면 정토사를 지나 처음 산행을 출발했던 ‘옛골다리’로 하산
8. 추 억 : 오랜만에 한남을 가려고 자료 준비하고 마지막으로 산행 신청은 안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필수멤버인 윤주에게 전화를 하니 통화가 안된다.
어찌하여 얘기를 듣자하니 일이 생겨 못 간단다. 그래도 3명 밖에 안남은 한남 필수 멤버인데.. 할 수 없이 대체품(?)으로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가까운 청계산으로 결정.
산행지 변경 공지를 올리고 산행 신청을 했던 강기노님과 은숙누나에게 연락을 했다. 10시에 모이기로 해서 여유는 있었지만 영 일어나기가 싫다. 신청자도 없는데 그냥 취소해버려.. 이런 맘이 들 때쯤 정용훈님이 산행에 참석한다고 전화가 왔다. 서둘러 출발 준비를 하는데 선희에게서 전화가 오고 김밥을 사러 가는데 회근형님이 전화가 왔다.
강남역에서 5명이 만나서 버스를 타고 옛골로 이동. 지난 초겨울 회사의 체육행사때 갔던 코스로 올랐다. 얼마 전 내린 비로 인하여 길이 많이 질퍽질퍽하여 짜증이 났지만 이내 안부에 올라서니 아직 눈이 많이 남아 있어서 그래도 나았다. 이수봉에 오른 뒤 자리를 잡고 점심 식사. 다시 석기봉으로 향하는데 막걸리를 판다. 서로 눈치를 보다가 간단히 한잔씩만 하고 다시 출발. 석기봉을 지나 만경대를 우회하는데 길이 않좋아 힘겹게 지나는데 이런... 뒤에 오시던 회근형님의 스틱이 부러졌다. 그렇게 튼튼해 보이던 스틱도 90Kg의 무게는 지탱하지 못하는가 보다... 혈읍재를 지나 오르막을 잠시 오르니 청계산 정상. 잠시 휴식 후 매바위와 돌문바위를 지나 상적동 능선에서 옛골로 하산. 99년 9월인가 새롭게 모여들던 산사랑 회원들과 비를 맞으며 재미나게 오르던 기억들이 떠오른다. 한동안 그 멤버들과 참 많이 다녔었는데 이제는 얼굴 한번 보기가 힘들다... 옛골로 내려와 좁쌀 막걸리에 두부, 김치전 등으로 간단히 뒤풀이를 하고 나서 강남역으로 와 각자 집으로 해산. 몇 잔 안마셨는데 꽤나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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