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곡산(불국산, 경기 양주) - 안내문

 

양주시 불곡산 등산안내도 경기도 양주시 양주동에 위치한 불곡산(460m)은 대동여지도에서 ‘양주의 진산’이라고 표현되었던 산이다. 불곡산의 산행은 양주동 유양리에서 백화암을 가리키는 표지판을 따라 올라가는 것으로 시작된다. 조금 올라가면 층층폭포에 이르게 되고, 이곳에서 한 20분쯤 더 올라가면 백화암에 닿게 된다. 백화암 입구에는 300년이 되었다는 커다란 느티나무 한 그루가 버티고 서 있다. 신라시대 효공왕 2년(808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한 이 절은 창건 당시 불곡사(佛谷寺)라 이름 붙였다. 규모면에서는 아담하지만, 경내에서 바라보는 도봉산 연봉의 풍경은 실로 장관이다. 전체적으로 불곡산은 밋밋하고 특징이 없어 보이지만 정상 부근의 암벽은 평범 속의 비범함을 드러내고 있는 듯하다. 또한 보는 시각에 따라 묘미가 다른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양주동에는 양주목사가 4백여년간 행정을 펴던 동헌과 양주목사가 휴식을 취하던 금화정, 어사대비(경기도 유형문화재 제82호), 양주향교(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국가 무형문화재 제2호) 전수회관, 양주산성(경기도 기념물 제143호), 조선시대 의적 임꺽정의 생가터 등 많은 문화재가 모여 있다.

ㅇ 촬영일자 : 2008. 04. 27

ㅇ 촬영장소 : 불곡산 백화암입구

 

 

양주 불곡산 등산안내도   경기도 양주시 유양동에 위치한 불곡산(460m)은 대동여지도에서 양주의 진산이라고 표현되었던 산이다. 불곡산은 두 개의 암봉이 마주보며 솟아 있고 그 사이가 암릉으로 연결된 듯한 느낌을 주며 산세가 빼어나고, 정상과 군데군데 암벽 및 암봉에서의 전망이 뛰어나다. 불곡산에는 신라시대 효공왕 2년(808년)에 도선국사가 창건하고 당시 불곡사(佛谷寺)라 이름 붙였던 백화암이라는 고찰이 있다. 규모면에서는 아담하지만 경내에서 바라보는 도봉산의 연봉의 풍경은 실로 장관이다. 백화암 밑에 있는 약수터는 가뭄에도 물이 줄지 않고 혹한에도 얼지 않는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불곡산은 밋밋하고 특징이 없어 보이지만 정상 부근의 암벽은 평범 속의 비범함을 드러내고 있는 듯하다. 또한 보는 시각에 따라 묘미가 다른 것이 특징이기도 하다. 더불어 양주시에는 양주목사가 4백여년간 행정을 펴던 동헌, 양주목사가 휴식을 취하던 금화정, 어사대비(경기도 유형문화재 제82호), 양주향교(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국가 무형문화재 제2호) 전수회관, 양주산성(경기도 기념물 제143호), 조선시대 의적 임꺽정의 생가터 등 많은 문화재가 모여 있다.

ㅇ 촬영일자 : 2008. 04. 27

ㅇ 촬영장소 : 불곡산 양주향교 입구 산행안내 표지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