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일암(向日庵)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40호 여수시 돌산읍 율림리 70 향일암(向日庵)은 백제(百濟) 의자왕(義慈王) 4년(서기 644, 신라 선덕왕 13년)에 신라의 원효대사(元曉大師)께서 창건(創建) 원통암(圓通庵)이라 칭하였고 그후 윤필대사께서 수도하면서 금오암(金鰲庵)이라 개명(改名)하였다. 조선시대(朝鮮時代) 임진왜란(壬辰倭亂)때는 승군(僧軍)의 본거지(本據地)이기도 하였으며 숙종(潚宗) 41년(서기 1715) 인묵대사께서 현 위치로 이건(移建)하고 향일암(向日庵)이라 개칭(改稱) 오늘에 이르고 있다. |
ㅇ 촬영일자 : 2012. 07. 27
ㅇ 촬영장소 : 향일암 입구 매표소
금오산 향일암의 유래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은 서기 644년 신라 선덕여왕 13년 원효대사가 원통암(圓通庵)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암자다. 고려 광종 9년(958년) 윤필대사가 금오암(金鰲庵)으로 개칭하여 불리어 오다가, 남해의 수평선에서 솟아오르는 해돋이 광경이 아름다워 조선 숙종 41년(1715년) 인묵대사가 향일암이라 명명(命名)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 이순신장군을 도와 왜적과 싸웠던 승려들의 근거지이기도 한 향일암은 해안가 수직 절벽 위에 건립되었으며 기암절벽 사이의 울창한 동백나무 등 아열대식물들과 잘 조화되어 이 지역 최고의 경치를 자랑하고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장 |
ㅇ 촬영일자 : 2012. 07. 27
ㅇ 촬영장소 : 금오산 정상
향일암 문화재자료 제40호
신라 선덕여왕 때에 원효대사가 ‘원통암’이라는 암자를 짓고 수도하다가 관세음보살을 친견했다는 기록이 전하는 곳이다.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진 것을 1715년(숙종 41년)에 인묵대사가 다시 지으며 ‘해를 향한 암자’라는 뜻의 ‘향일암’으로 이름지었다. 지형이 거북 형상이고 주변의 바위들이 거북 등껍질무늬를 가지고 있다고 하여 ‘영구암’, ‘금오암’이라고도 불렸다. 섬 지역까지 전파된 불교문화를 살필 수 있는 좋은 예가 되는 사찰이며, 우리나라 4대 관음 기도 도량 가운데 하나이다. |
ㅇ 촬영일자 : 2012. 07. 27
ㅇ 촬영장소 : 향일암 입구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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