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안내문

도락산(충북 단양) - 안내문

mouner(마우너) 2012. 6. 27. 00:48

 

 

도락산 이야기

도락산은 월악산국립공원의 끝머리에 소백산국립공원과 인접해 있는 산으로 등산 뿐만 아니라 단양팔경중 상, 중, 하선암, 사인암 등 4개의 절경이 인접해 있어 관광을 겸한 산행지로 제격이다.

도락산의 산이름은 ‘깨달음을 얻는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라는 뜻에서 우암 송시열 선생이 지었다고 전해지며, 산행의 기점이 되는 상선암휴게소 일대가 이미 해발 300m 이르고 있으며 산상에는 신라시대에 축성한 ‘도락산성’이 있는데 둘레가 10여정에 달하고 수천명이 운집할 수 있는 큰 성이었던 것으로 보여지며 성내에는 ‘광덕암’이라는 암자가 자리잡고 있다.

도락산 등반은 경관이 좋고 암릉을 오르내리는 재미 또한 각별하지만 초심자들에게는 결코 만만치 않은 산이다. 

ㅇ 촬영일자 : 2003. 06. 10

ㅇ 촬영장소 : 도락산 정상

 

통제 안내

ㅇ 구간 : 현지점~궁터골

ㅇ 기간 : 산불방지기간중(봄철 3. 1~5. 31, 가을철 11. 15~12. 15)

ㅇ 목적 : 본 구간은 산불기간중 통제구간으로 무단 출입시 자연공원법 제29조 규정에 의하여 과태료 50만원 처분을 받게 됩니다.

 

월악산국립공원관리소장 

 

ㅇ 촬영일자 : 2003. 06. 10

ㅇ 촬영장소 : 도락산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