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 화도면 상방리에 소재한 해발 472.1m의 마니산(摩尼山)은 산세(山勢)가 수려(秀麗)하며 단군왕검(檀君王儉)이 천신(天神)에게 국운(國運)을 기원(祈願)하기 위하여 만들었다는 제천단(祭天壇)인 참성단(塹城壇)이 있다. 전국체육대회(全國體育大會)때는 7선녀(七仙女)에 의해 이곳에서 성화(聖火)가 채화(採火)된다. |
보문사 삼산면 매음리에 위치(位置)한 한국(韓國) 불교(佛敎) 3대(三大) 기도사찰(祈禱寺刹)중의 하나인 보문사(普門寺)는 배를 이용하여 차량 이동이 가능하고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천연동굴(天然洞窟)의 석실(石室)에는 1체(體)의 관음보살상과 22체(體)의 나한상(羅漢像)이 안치(安置)되어 있고, 낙가산(洛迦山) 정상에는 마애석불(磨崖石佛)이 있다. |
ㅇ 촬영일자 : 2012년 3월 10일
ㅇ 촬영장소 : 마니산 사기리 함허동천 입구
마니산의 유래 마니산의 원래의 이름은 우두머리라는 뜻의 두악(頭嶽)으로 고려사, 세종실록지리지, 태종실록에 기록되어 있으며, 마리는 머리를 뜻하며, 민족의 머리로 상징되어 민족의 영산으로 불러오고 있다. 강화군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높이가 472.1m이며 사면이 급경사로 화강암이 넓게 분포되어 있다. 정상에는 단군이 쌓고 제사를 지냈다는 높이 6m의 참성단(사적 제136호)이 있으며, 이곳에서 전국체육대회의 성화가 채화되며, 해마다 개천절에는 개천대제가 성대히 거행된다. 참성단내 소사나무는 수령이 150년이 되고 높이가 4.8m로 국가지정문화재 제502호로 지정되어 참성단을 풍체좋게 지키고 있다. 등산로는 계단로, 단군로, 함허동천 능선로, 계곡로, 정수사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동쪽 기슭에는 함허동천 야영장과 신라 선덕여왕때 창건한 정수사가 자리하고 경내의 법당은 보물 제161호로 지정되어 있다. 현재 마니산은 1977년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전국에서 가장 기가 쎄다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
ㅇ 촬영일자 : 2012년 3월 10일
ㅇ 촬영장소 : 마니산 함허동천
함허동천(涵虛洞天) 유래
강화군 화도면 사기리 마니산 계곡에 있는 함허동천(涵虛洞天)은 조선 전기의 승려 기화(己和)가 마니산(摩尼山, 해발 468m) 정수사(淨水寺)를 중수하고 이곳에서 수도했다고 해서 그의 당호(堂號)인 함허를 따서 함허동천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계곡의 너럭바위에도 기화가 썼다는 涵虛洞天 네 글자가 남아 있는데 “구름 한점 없이 맑은 하늘에 잠겨 있는 곳”이라는 뜻이다. 함허동천은 산과 물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곳으로 함허대사가 이곳을 찾아 ‘사바세계의 때가 묻지 않아 수도자가 가히 삼매경에 들 수 있는 곳’이라고 하였다 한다. 인근에 회정선사가 창건하였다는 정수사가 있으며 마니산 정상에는 국조 단군께서 하늘에 제사를 드리기 위하여 쌓은 참성단(塹城壇)이 자리잡고 있다. |
ㅇ 촬영일자 : 2012년 3월 10일
ㅇ 촬영장소 : 마니산 함허동천
안내문 국립지리원에서는 측량법령에 따라 우리나라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인 삼각점을 설치하여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이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삼각점은 전국에 일정한 간격으로 16,000여점이 설치되어 지도제작, 지적측량, 건설공사, 각종 시설물의 설치 및 유지관리 등을 위한 기준점으로 이용되는 국가 중요시설물로서 국민 모두의 소중한 재산입니다. 이러한 삼각점은 누구든지 파손하거나 그 효용을 해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되며 만약 무단으로 훼손하는 경우에는 이 지역의 모든 측량을 실시할 수 없으며 관련자는 측량법령에 따라 벌을 받게되오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에 설치된 삼각점(강화 422)의 위치는 표주의 십자선 중심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 동경 : 126°26′18″ - 북위 : 37°36′36″ - 높이 : 약 468m 2002. 10. 건설교통부 국립지리원장 전화 031)210-2651~2 |
ㅇ 촬영일자 : 2012년 3월 10일
ㅇ 촬영장소 : 마니산 정상
참성단 중수비 우리나라 국토 수천여리를 통틀어 강화는 나라의 방패가 되는 중요한 곳이며, 강화수백리에서도 마니산은 나라에서 제사를 드리는 명산이다. 이산 서쪽 제일 높은 곳에 돌을 쌓아 대를 만든 곳이 있으니 이곳이 참성단이다. 세상에 전하기를 단군이 돌을 쌓아 단을 만들어 하늘에 제사하던 곳이라 한다. 돌이켜 보건대 연대가 오래되어 비바람에 씻기고 깎여 서쪽과 북쪽 양면이 반쯤 무너졌으며, 동편 계단 또한 많이 기울어져 이 고을 여러 어른들이 서로 더불어 개탄한 지 오래되었다. 부족한 내가 이곳의 유수로 와 이 고을을 지키게 되어, 올 봄에 고을을 두루 살피면서 시험 삼아 한번 올라가 보았는데 분연히 이곳을 중수할 뜻이 생겨 선두포 별장 김덕하(金德夏), 전등사 총섭승 신묵(愼黙)에게 그 일을 주관하게 하여 다시 쌓게 하니 열흘이 채 아니되어 공역을 다 마쳤다. 아! 무너진 곳을 일으키고 고치어 옛 모습을 잃지 않게 하는 것은 고을을 지키는 자가 마땅히 힘써야 할 바이다. 하물며 단군은 (중국의) 요 임금과 같은 시대에 태어나시어, 실로 우리 동국 백석의 조상이 되시는데, (손수) 단을 쌓아 하늘에 청결한 제사를 드리던 곳 임이라! 수천 년이 지나도록 후손들이 우러러보며 공경할 곳이니 고쳐서 완전하게 하는 일을 어찌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신묵(愼黙)이 일의 시말을 기록하여 후인들에게 이를 알리기를 청함으로 이를 써서 기록하는 바이다. 정유(1717, 숙종 43) 단양월(端陽月, 5월)에 (강화) 유수 최석항(崔錫恒)이 기록하다. |
ㅇ 촬영일자 : 2012년 3월 10일
ㅇ 촬영장소 : 마니산 정상 부근
참성단 중수비(塹城壇 重修碑)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3호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 이 비는 참성단을 개축한 사실을 기록한 것으로 암벽에 정남향으로 가로 50cm, 세로 105cm의 음각 테두리를 마련하고 그 안에 글자를 새겨 넣었다. 명문은 1행부터 7행까지는 각 30자 8행은 28자, 9행은 12자로 모두 250자이다. 이 기록에 의하면 강화유수 최석항은 조선 숙종 43년(1717년) 봄에 관내를 순시하면서 마니산에 올랐다가 참성단의 상당부분이 무너진 것을 보고 선두포 별장과 전등사 총섭승에게 중수를 명하여 공사를 마쳤다고 한다. 참성단의 보수와 개축은 여러 차례 이루어졌는데 조선 인조 17년(1639년)의 중수는 일반 년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나 조선 숙종 43년(1717년)의 중수는 참성단 중수비를 통해서만이 확인된다. |
ㅇ 촬영일자 : 2012년 3월 10일
ㅇ 촬영장소 : 마니산 정상 부근
참성단 출입통제 안내 ㅇ 참성단은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던 신성한 제단으로 전하고 있으며 사적 제136호로 지정된 중요한 문화재입니다. 그러나 무분별한 출입과 행동으로 참성단이 심하게 훼손되고 있어 부득이 참성단 출입을 금지하오니 관광객 및 등산객 여러분께서는 이점 양해하시어 참성단 보호와 보존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ㅇ 개방예정일 매년 12.31~명년 01.01 : 새해맞이, 10.03(양, 음) : 개천대제행사 전국체육대회 등 성화 채화시, 기타 특별행사시 강화군 시설관리공단 |
ㅇ 촬영일자 : 2012년 3월 10일
ㅇ 촬영장소 : 마니산 참성단
강화 참성단 소사나무 종별 : 천연기념물 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문산리 산55(참성단 내) 수종 : 소사나무 이 나무는 높이 4.8m, 뿌리 부근 둘레 2.74m, 수령 150년으로 추정되어진다. 전형적인 관목 모습에 나무갓이 단정하고 균형 잡혀 있으며 참성단의 돌단 위에 단독으로 서 있어 한층 돋보이며 규모와 아름다움에서 우리나라 소사나무를 대표한다. 소사나무는 잎이 작고 줄기가 고목의 모습을 가져 예부터 분재 ○○재로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전통나무이나 문화재 지정 사례로는 최초이다. |
ㅇ 촬영일자 : 2012년 3월 10일
ㅇ 촬영장소 : 마니산 참성단
참성단(塹城壇) 사적 제136호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흥왕리 산 42-1 마니산 정상(해발 472.1m)에 단군(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하여 쌓았던 것이라고 전해온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도 이 단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 제단의 아래는 둥글고 위는 네모단 형태인데 아랫단은 지름이 8.7m, 윗단은 한 변이 6.6m이다. 윗단의 동쪽에는 21개의 돌계단이 있다. 상하단의 높이는 벼랑의 높이를 빼고 3~5m다. 고려 원종 11년(1270)에 보수했다는 기록이 있고, 조선 숙종 43년(1717)에 보수했다고 하는 중수기가 있다. 참성단 내에는 천연기념물 제502호 강화 참성단 소사나무가 위치하고 있다. 이 소나무는 문화재 지정 사례로는 최초의 소사나무이다. |
ㅇ 촬영일자 : 2012년 3월 10일
ㅇ 촬영장소 : 마니산 참성단
1년간 당신의 몸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심장은 3천6백79만2천번을 “콩닥” 눈은 7백88만4천번을 “깜박” 폐는 4백81만9천ℓ의 공기가 “들락” 머리카락은 12.7cm나 “쑥쑥” 걷는 길이는 2천5백10Km를 “종종” 자는 시간은 2천5백55시간을 “쌔근쌔근” |
ㅇ 촬영일자 : 2012년 3월 10일
ㅇ 촬영장소 : 마니산 상방리 방면 등산로
참성단(태종 어제) 인기척 드문 오지에서 맑은 마음으로 밤낮 재계하였네 황국 우물가에 드리웠고 층계 이끼 적시는구나 헌수를 간절히 빌어야지 샛별은 점점히 기우러져 가네 봄가을 때를 잃지 말고 찾아야지 성스러운 단군님의 덕 품어나 볼까 글씨 월파 이흥국 |
ㅇ 촬영일자 : 2012년 3월 10일
ㅇ 촬영장소 : 마니산 상방리 방면 등산로
마니산 국민관광지(摩尼山 國民觀光地) 마니산(摩尼山)은 해발 468m로 강화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전체가 암석으로 구성되어 산세가 수려하고 기이한 봉우리와 절벽 등이 절경을 이루어 1977년에 국민관광지(國民觀光地)로 지정되었다. 마니산(摩尼山) 정상에는 사적(史蹟) 제136호로 지정된 국조(國祖) 단군(檀君)께서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정신과 국태민안을 위하여 제단을 쌓고 하늘에 제사를 올렸다는 성지(聖地)인 참성단(塹城壇)이 있다. 제단은 다듬은 돌로 쌓았으며 하부(下部)는 둥글게(지름 8.7m) 상부(上部)는 정방형(正方形)(6.6m × 6.6m)이다. 고려(高麗) 원종(元宗) 11년(1270)에 보수(補修)하였으며 조선(朝鮮) 인조(仁祖) 17년(1639)에 수축(修築)하였고, 숙종(肅宗) 26년(1700)에도 보수(補修)하였다.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개천절(開天節)에는 참성단(塹城壇)에서 단군(檀君)의 제사(祭祀)를 지내며 전국체육대회(全國體育大會)때 대회장에 타오르는 성화(聖火)가 이곳에서 칠선녀(七仙女)에 의해 채화(採火)되어 대회장으로 운반(運搬) 점화(点火)되고 있다. |
ㅇ 촬영일자 : 2012년 3월 10일
ㅇ 촬영장소 : 마니산 상방리 주차장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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