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보고서<113>
1. 산행지 : 청옥산 ( 1403m ), 두타산 ( 1354m )
강원도 동해시. 삼척시 하장면, 미로면
2. 산행일 : 1998년 5월 16일(토)~ 17일(일) / 무박 2일
3. 산행자 : 제45차 9기주최 정기산행(총 28명 / 회원 17명, 재학생 4명)
○인기(외3명) ○영익 ○현일 ○백근 ○종칠 ○승인 ○동환(외1명) ○은규
○순주 ○병모 ○일훈 ○성일(외2명) 이재훈 김영정 최희경 김인아 이혜숙
김미숙 김진국 김용민 김희정 남혜경(비회원)
4. 산행로
연희동(20:30)
→양재역(21:30 / 버스 전철 / 1:00)→출발(22:30)
→댓재(04:00 / 버스 / 5:30)→산행 출발(05:00)
→삼거리(05:20 / 0:20 / 약 1Km)
→두타산(07:40 / 2:20 / 약 5Km / 아침)→출발(08:30)
→박달령(09:20 / 0:50 / 4.5Km)
→청옥산(10:05 / 0:45 / 3Km)
→연칠성령(11:05 / 0:30 / 3.5Km)
→칠성폭포(13:00 / 1:55 / 3.7Km)
→대피소(13:20 / 0:20 / 1.5Km)
→삼거리(14:00 / 0:40 / 3.5Km)
→문간재(14:20 / 0:20 / 0.5Km)
→두타산성 삼거리(15:10 / 0:40)
→삼화사(15:40 / 0:30)
→주차장(16:00 / 0:20 / 점심)→출발(16:30)
→양재역(22:00 / 버스 / 5:30)
→연희동(23:20 / 전철 버스 / 1:20)
※ 총산행시간 : 11시간
※ 총산행거리 : 29.3Km
ㅇ 두타산~무릉계(산성터) - 10.2Km, 3:10
ㅇ 두타산~청옥산 - 7.5Km, 1:40
ㅇ 두타산~박달령 - 4.5Km, 0:50
ㅇ 박달령~두타산 - 4.5Km, 1:10
ㅇ 박달령~무릉계 - 8Km, 2:40
ㅇ 박달령~청옥산 - 3Km, 0:50
ㅇ 청옥산~고적대 - 5.8Km, 1:20
ㅇ 청옥산~연칠성령 - 3.5Km, 0:30
ㅇ 청옥산~무릉계 - 15.8Km, 3:20
ㅇ 청옥산~두타산 - 7.5Km, 1:50
ㅇ 연칠성령~청옥산 - 3.5Km, 0:40
ㅇ 연칠성령~무릉계 - 12.3Km, 2:50
ㅇ 연칠성령~대피소 - 5.2Km, 1:20
ㅇ 연칠성령~고적대 - 2.3Km, 0:50
ㅇ 칠성폭포~청옥산 - 7.2Km, 2:00
ㅇ 칠성폭포~무릉계 - 8.6Km, 1:40
ㅇ 칠성폭포~대피소 - 1.5Km, 0:20
ㅇ 대피소~칠성폭포 - 1.5Km, 0:20
ㅇ 대피소~무릉계 - 7.1Km, 1:20
ㅇ 연칠성령/학등삼거리~청옥산(학등방향) - 8.9Km, 3:00
ㅇ 연칠성령/학등삼거리~무릉계 - 3.6Km, 0:50
ㅇ 연칠성령/학등삼거리~청옥산(연칠성령방향) - 12.2Km, 3:10
ㅇ 연칠성령/학등삼거리~연칠성령 - 8.7Km, 2:30
ㅇ 문간재~청옥산 - 9.4Km, 3:15
ㅇ 문간재~사원터 - 4Km, 0:30
ㅇ 문간재~신선봉 - 0.2Km, 0:03
ㅇ 문간재~무릉계 - 3.1Km, 0:40
ㅇ 문간재~약수터 - 0.5Km, 0:10
ㅇ 두타산성삼거리~두타산성 - 0.6Km
ㅇ 두타산성삼거리~삼화사 - 1.3Km
ㅇ 두타산성삼거리~용추폭포 - 1.3Km
5. 산행비 : 산 행 비 - 30,000 원
물품구입 - 25,360 원
교 통 비 - 1,700 원
배 지 - 1,000 원
총 계 - 58,060 원
6. 교통편 ⇒ 양재역에서 강릉, 동해, 삼척 경유 댓재까지 전세버스 이용(5:30)
⇒ 무릉계에서 양재역까지 전세버스 이용(5:30)
7. 산 행 : 삼척에서 태백행 38번 국도를 따라가다 하장방면 424번 도로로 진입 약 20분 가량 고개를 오르면 댓재에 도착.
(표지석이 있고 버스가 주차 가능한 공터)
산행은 도로 우측의 두타산행 표지판이 아닌 산신각을 따라 진입, 경사가 완만하며 등산로도 좋은 편이다. 이상하리만큼 좋은 등산로를 따라 20여분 가다가 만나는 삼거리에서 좌회전(꼬리표 부착)하여 내리막길을 내려간다. 이후 목통령 부근을 지나 1243봉을 오르는데 약간의 힘이 들며 봉우리를 지나게 되면 곧 두타산 정상. 이 구간까지는 뚜렷한 표지판(이정표)은 없고 단순히 정상까지의 남은 거리(부정확 ?)만을 알려주는 표시가 있다. 대체로 산행 수월. 약 2시간 40분 소요. 6Km
두타산 정상에서 박달령까지는 내리막길과 능선의 연속으로 산행 수월. 이후 청옥산 정상까지는 다시 오르막길의 연속. 정상에서 가까운 곳에 샘터 위치(표지판 有)
청옥산 정상에서 고적대 방향으로 다시 30여분(3.5Km) 내려가면 연칠성령. 여기까지 백두대간 능선을 타고 이후 하산. 칠성폭포까지는 꾸준한 급경사길(3.7Km)로 상당한 시간 소요. 칠성폭포 이후로는 계곡을 따라가게 되며 산행로도 수월하고 엄청난 규모의 계곡 암반과 두타산성 주변의 경치 또한 최고이지만 무릉계까지는 8.6Km로 약간 지루한 느낌.
8. 추 억 : 기상상태도 좋지 않고 너무 먼 곳이라 지방팀이 모두 빠진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기수별로 고르게 참석한 산행이었다.
특히나 이번 산행에는 지난 10일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휴가중에 신부와 함께 참석한 ○동환(6회)회원과 1년여만에 참석한 ○순주(8회)회원, 그리고 제주에서 근무하다 최근 상경하여 처음으로 참석한 최희경(13회)회원등 반가운 얼굴들이 많았다.
서울을 출발할 때에만 해도 계속해서 내리는 비에 걱정이 되었으나 댓재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자 비는 곧 멈추었고 흐린 날씨 덕분에 오히려 수월하게 산행할 수 있었다. 산행코스 역시 출발지점인 댓재가 800고지 이상이고 지난 조령산 산행처럼 험한 코스가 없어 다행이었다. 게다가 연칠성령에서 칠성폭포를 거쳐 무릉계로 내려오는 하산로 주변의 경치 또한 일품이었기에 산행의 피로를 씻기에 충분했다. 다만 비회원으로 참석하신 한 분이 오랜만의 산행에 많은 거리를 걸어 하산하는데 상당히 고생을 했지만 회원들 모두 힘을 합해 들것과 차량을 이용,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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