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1990년대)/산행기록(1998년)

월출산(전남 영암, 1998.03.21) - 제109회

mouner(마우너) 2012. 7. 17. 00:50

산행보고서<109>

 

1. 산행지 : 월출산 ( 천황봉 812.7m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군서면. 강진군 성전면.

 

2. 산행일 : 1998년 3월 21일(토)~ 22일(일) / 무박 2일

 

3. 산행자 : 세무대학동문산악회 개별산행(총 6명)

○성태 현수 오동기 김선철 이재훈 이혜숙

 

4. 산행로 

연희동(22:15)

→서울역(22:45 / 버스 / 0:30)→출발(23:20)

→목포역(04:50 / 기차 / 5:30)

→유달산(07:00 / 0:30)

→목포역(07:30 / 0:30)

→목포T(07:45 / 버스 / 0:15 / 아침)→출발(08:05)

→독천(08:25) 경유

→영암T(08:45 / 버스 / 0:40)→출발(09:30)

→도갑사 주차장(09:50 / 버스 / 0:20)

→용수폭포(10:00 / 0:05)

→홍계골(380m / 10:35 / 0:35 / 도갑사-1.8Km)

→미왕재(10:50 / 0:15 / 0.8Km / 간식)

→640m(11:20 / 0:10 / 0.6Km / 구정봉-0.9Km / 전황봉-2.4Km)

→660m(11:30 / 0:10 / 0.2Km)

→680m(11:40 / 0:10 / 0.3Km)

→720m(11:45 / 0:05 / 0.2Km)

→구정봉(11:55 / 0:10 / 0.2Km)

→베틀굴(12:00 / 0:05 / 간식)

→바람재(12:30 / 0:10 / 0.4Km / 경포대-2.7Km)

→640m(12:45 / 0:15 / 0.4Km)

→710m(13:00 / 0:15 / 0.4Km)

→천황봉(13:10 / 0:10 / 0.3Km)

→790m(13:30 / 0:10)

→770m(삼거리 / 13:35 / 0:05 / 0.3Km)

→730m(13:40 / 0:05 / 0.1Km)

→사자봉부근(13:50 / 0:10 / 0.4Km)

→660m(14:00 / 0:10 / 0.5Km)

→640m(14:10 / 0:10 / 0.2Km)

→구름다리(580m / 14:20 / 0:10 / 0.4Km)

→340m(14:45 / 0:20 / 0.5Km)

→천황사(240m / 14:55 / 0:10 / 0.5Km)

→야영장(15:05 / 0:10 / 점심)

→영암T(16:15 / 버스 / 0:10)→출발(16:40)

→강남T(22:30 / 버스 / 5:50)

→연희동(23:20 / 버스 / 0:50)

※ 총산행시간 : 5시간 15분

※ 총산행거리 : 약 8.5Km

도갑사~홍계골(1.8Km)~미왕재(0.8Km)~구정봉(1.5Km)~바람재(0.4Km)~천황봉(1.1Km)~사자봉(0.8Km)~구름다리(1.1Km)~천황사(1Km)

 

5. 산행비 : 교 통 비 - 92,100원

물품구입 - 10,700원

입 장 료 - 2,000원

총 - 104,800원

 

6. 교통편 ⇒ 서울역에서 목포역행 호남선 무궁화호 기차 이용(23:20 / 5:30 / 좌석 할증 / 17,500원)

⇒ 목포역에서 목포T행 1번 시내버스 이용(0:15 / 530원)

⇒ 목포T에서 영암T행 직행버스 이용(08:05 / 0:40 / 2,400원)

⇒ 영암T에서 도갑사행 완행버스 이용(09:30 / 0:20 / 800원)

※ 영암T에서 도갑사행 완행버스 운행(09:50-실제 09:30 출발 / 16:10 / 1일 2회 운행)

※ 영암T에서 천황사행 완행버스 운행(06:40 / 09:15 / 10:10 / 15:20 / 16:30 / 1일 5회 운행)

⇒ 영암T에서 서울 강남T행 고속버스 이용(16:40 / 5:50 / 일반 13.400원)

※ 영암T에서 서울 강남T행 고속버스 운행(10:40 우등 / 12:40 일반 / 14:40 우등 / 16:40 일반 / 1일 4회 운행)

 

7. 산 행 : 도갑사에서 산행 시작.

도갑사 좌측 용수폭포를 지나 계곡을 따라 약 30여분 가면 계곡의 마지막인 홍계골에 도착. 여기서 계곡과 갈라져 우측의 경사진 길을 따라 0.8Km(15분)를 가면 억새밭으로 유명한 미왕재에 닿게 된다. 미왕재에서부터는 완만한 오르막길이 가미된 능선의 연속이나 구정봉을 지나 바람재에서부터 천황봉까지는 급경사의 난코스.

천황봉에서 구름다리 방향으로 하산. 처음에는 내리막길의 연속이다가 660m(사자봉 부근)를 전후해 암봉의 연속으로 약간의 주의 필요. 곳곳에 안전 시설물 설치. 구름다리에서 바람폭포 방향으로 하산.

 

8. 추 억 : 그동안 직장생활등에서 쌓였던 것들을 하나둘 풀어 버릴 수 있었던 오랜만의 밤기차 산행.

계속되는 수도권지역 산행과 백두대간 종주산행으로 그동안 보기 힘들었던 광주팀과의 산행. 5번째 월출산 방문만에 처음으로 천황봉에서 파란 하늘을 볼 수 있었고, 그동안의 홍보(?)때문인지 전국의 여느 유명한 산과 같이 사람들로 북적대는 모습에 무슨 이유에서인지 씁쓸한 기분(예전에는 주위 사람들에게 월출산을 자랑하기 바빴는데)

산행후 천황사 야영장에서 동기형의 특별 준비 메뉴인 멸치와 다시마 국물의 수제비 시식. 덕분에 선철이가 예약해 준 버스를 놓쳐 좀 늦게 서울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