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보고서<107>
1. 산행지 : 조령산 ( 1017m / 1026m)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2. 산행일 : 1998년 3월 1일(일) / 당일산행
3. 산행자 : 개인산행(총 1명)
이재훈
4. 산행로
연희동(07:30)
→동서울T(08:15 / 버스 전철 / 0:45)→출발(08:30)
→문경T(11:25 / 버스 / 2:55)→출발(11:30)
→진안리(11:35 / 버스 / 0:05)
→이화령(12:00 / 트럭 / 0:10)
→헬리포트(759고지 부근 / 12:20 / 0:20)
→삼거리(헬리포트 / 12:30 / 0:10)
→조령샘(870m / 12:50 / 0:20 / 이화령-2Km / 조령산-1Km)
→헬리포트(13:00 / 0:10)
→조령산(13:10 / 0:10 / 제1관문-3.5Km / 제3관문-7Km, 4시간)
→914m(사거리 / 13:30 / 0:20 / 절골-3.5Km, 2시간 / 제1관문-4.5Km, 80분)
→889m(사거리 / 13:50 / 0:20 / 신풍리-2.9Km / 제3관문-4Km / 새재주막-2Km)
→937m(암릉지대 / 14:20 / 0:30)
→안부(3관문행 표지판 / 14:45 / 0:25)
→923m(15:10 / 0:25)
→삼거리(치마바위골 / 16:20 / 1:10)
→삼각점(치마바위봉 일명 깃대봉 / 16:45 / 0:25)
→제3관문(650m / 조령약수 / 17:20 / 0:30 / 조령산-5Km / 제1관문-6.5Km / 제2관문-3.5Km)
→매표소(관리사무소 / 17:40 / 0:20)
→주차장(17:50 / 0:10)
→소조령(18:00 / 0:10)→출발(18:20)
→충주T(18:45 / 트럭 / 0:25 / 저녁)→출발(19:30)
→동서울T(21:55 / 버스 / 2:25)
→연희동(23:00 / 전철 버스 / 1:00)
※ 총산행시간 : 6시간
※ 총산행거리 : 약 10Km(?)
5. 산행비 : 교 통 비 - 17,700원
물품구입 - 2,000원
총 - 19,700원
6. 교통편 ⇒ 동서울T에서 문경 경유 점촌행 직행버스 이용 문경T에서 하차(08:30 / 2:55 / 10,700원)
⇒ 문경T에서 문경새재(제1관문)행 완행버스 이용 진안리 하차(11:30 / 0:05)
※ 문경T에서 문경새재행 완행버스 운행(07:20~18:50 / 1일 7회 운행)
※ 문경T에서 이화령행 완행버스 운행(08:50 / 13:40 / 1일 2회 운행)
⇒ 충주T에서 동서울T행 고속버스 이용(19:30 / 2:25 / 일반 5,500원)
7. 산 행 : 수안보와 문경을 연결하는 이화령고개에서 산행 시작.
이화령휴게소 건너편 경상북도 문경시를 알리는 표지석과 안내 간판이 있는 입구에서 산불감시초소(무인)를 지나가는 길은 등산로가 잘 나 있고 완만해 수월하다. 산불감시초소 좌측의 능선(백두대간)으로 올라서 가는 길은 약 30여분 계속되는 경사진 오르막 길로 초반부터 힘을 빼게 한다. 이곳 주위에는 헬리포트가 여럿 있다. 약 30여분 오르다가 우측의 완만한 길로 들어서면 조령샘에 닿게 된다. 수량은 풍부한 편. 다시 20여분 경사진 길을 오르면 조령산 정상(1017m 또는 1026m)
조령산에서 제3관문까지가 이 구간의 하이라이트로 급경사길이 5~6곳, 암릉길도 2곳정도 만나게 된다. 눈이나 비가 올 경우 상당한 주의 요망. 주흘산 방면 암봉인 부봉이 정면으로 바라 보이는 곳을 조금 지나면 삼각점을 만나게 되고 곳이어 나오는 깃대봉(치마바위봉) 앞에서 우측 하산로를 이용하면 제3관문에 닿게 된다. 제3관문에서 소조령(이대 수련관)까지는 자동차 운행 가능한 비포장도로로 이 일대는 조령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눈썰매장, 통나무집 등이 마련되어 있다.
8. 추 억 : 백두대간 종주산행을 위한 사전답사 산행.
교통편이나 코스가 정말 만만치 않았던 산행.
동서울T에서 문경까지 직행버스를 이용, 문경에서 다시 제1관문행 버스를 이용 진안리에서 하차한 뒤 진안리에서 이화령까지 지나가는 소형트럭을 이용한 Hitch Hicking. 돌아올 때도 소조령에서 소형트럭을 이용하여 충주까지 편하게 이동. 역시나 Hitch Hicking하는데는 자가용보다는 영업용 소형 트럭이 최고.
이화령을 출발하여 조령산 정상까지는 여느 산과 마찬가지로 오르막길의 연속. 조령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대간의 능선은 눈으로 보아도 산행의 험난함을 알려주는 듯. 계속해서 나오는 급경사 길은 며칠전 내린 눈의 잔설과 빙판 때문에 더욱더 주의를 요하게 한다. 동문산행에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이 구간 산행을 해야한다는 것이 벌써부터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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