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현산(歌絃山)의 유래 1. 산명칭 ㅇ 고려시대부터 산의 형세가 코끼리 머리와 같이 생겼다하여 상두산(象頭山)이라고 불려 오다가 칡이 번성하다 하여 갈현산(葛絃山)이라고도 불렸고 ㅇ 서쪽 바다의 석양낙조와 황포 돛대가 어울리는 경관을 감상하면서 거문고를 타며 노래를 불렀다하여 가현산이라고 고쳐 부르게 되었는데 ㅇ 그 시절에 이 산 아래 해안 일대에 많이 나는 약쑥을 중국과 물물교환하는 무역이 활발하게 되자 이 산 부근에 주막집이 번창케 되면서 가무를 즐기게 된 것도 산의 명칭이 변하게 된 사유라고 전해지기도 한다. 2. 산맥 형성 ㅇ 이 산은 수원의 광교산의 일맥이 광주 오봉산을 거쳐 부평 계양산에 이르고 계양산에서 서쪽으로 뻗은 맥이 이곳에 이르게 되고 이어서 대곶면 약산과 수안산을 거쳐 몇 개의 섬을 남기고 강화도의 원맥이 되었으며 일맥은 문수산을 형성하였는데 ㅇ 이 산에서는 서해뿐만 아니라 김포평야를 흐르는 한강과 동북쪽으로 임진강 하루와 그 너머 북한지역 산들을 조망할 수 있는 명산이다. 3. 사찰 ㅇ 이 산에는 옛적에 남쪽 기슭에 망해사(望海寺)라는 절이 있었는데 그 건립(建立)과 철폐는 알 수 없으나 빈대가 많아 불태웠다고도 전해지기도 하나 그 절터는 알 수 없으며 ㅇ 망해사에서 푸른 바다를 바라보는 경치는 경기지방에서 가장 좋았다라는 역사기록도 있다. 문헌발췌 강인구 |
- 촬영일자 : 2005.04.24
- 촬영장소 : 가현산 상두산정 부근
묘각사 본 도량을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곳은 인천 서구 검단 가현산에 위치한 불 도량으로 서해를 관망하며 가현산의 정기를 품고 창건된 사찰로서 청정 수월한 곳입니다. 부처님의 법은 어느 곳인들 없으리 오마는 이곳에 오셨으니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십시오. 무한한 공덕이 될 것입니다. 부처는 내 마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 참된 마음을 닦아 본연의 자성을 찾아야 되겠습니다. 우리 인간성 회복의 첫명제라 여깁니다. 물질은 유한한 것이며 진리는 영원불변입니다. 우리 모두 부처님의 설법에 귀를 기울이고 신행을 돈독하게 합시다. 도량은 신선한 곳이오니 고성 방가 음주 등은 금하오니 지켜주시고 원하시는 모든 일이 소원 성취하심을 기원 하나이다. 묘각사주지 법상(法尙) 합장 |
- 촬영일자 : 2005.04.24
- 촬영장소 : 가현산 묘각사 앞
안내문 ㅇ 이곳에는 ‘가재’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 비누, 세재의 사용은 물론 세탁을 하지 마십시오 ㅇ 이곳 숲에는 ‘옻나무’가 다수 자생하고 있습니다. - 숲속에 들어가는 것은 삼가십시요 ㅇ 이 ‘샘물’은 산을 찾는 분들에게 귀중한 음료수입니다. - 큰통으로 물받는 행위는 삼가 주시고 등산객에게 우선 양보해 주십시오 ㅇ 아래의 행위는 ‘민주시민정신’의 역행입니다. - 취사, 쓰레기투기, 음주소란 등 2000. 5 가현산 사랑회 |
- 촬영일자 : 2009.04.12 외
- 촬영장소 : 가현산 가재골약수터 앞
가현산(歌絃山) 유래(由來)
1. 산의 명칭 ㅇ 고려시대부터 산의 형세가 코끼리 머리와 같이 생겼다하여 상두산(象頭山)이라고 불려 오다가 칡이 번성하다 하여 갈현산(葛絃山)이라고도 불렸음 ㅇ 이 산에서 서쪽 바다의 석양낙조와 황포 돛대가 어울리는 경관을 거문고 등을 타고 노래를 부르면서 감상하였다하여 가현산(가현산)이라고 고쳐 부르게 되었는데 - 그 시절에 이 산 서쪽 해안일대에 많이 나는 약숙을 중국과 물물교환하는 무역이 활발하게 되자 이 산 밑에 주막집이 번창케 되어 가무를 즐기게 된 것이 산의 명칭이 변하게 된 사유라고 전해오기도 함. - 가현산의 현(絃)자를 풍류줄 현(絃)혹은 거문고탈 현(絃)자가 아닌 솥귀 현(鉉)자를 잘못 쓰는 사람도 있음. 2. 산맥의 형성 ㅇ 이 산은 수원의 광교산의 일맥이 광주 오봉산을 거쳐 부평 계양산에 다다르고 계양산에서 서쪽으로 뻗은 맥이 이곳에 이른 후 이어서 대곶면 수안산과 약산을 거쳐 몇 개의 섬을 남기고 강화도의 원맥이 되었으며 이어서 일맥은 문수산을 형성하였음 ㅇ 이 산 정상에서는 김포평야의 젖줄인 한강의 대부분과 임진강 하류와 그 넘어 개성 송악산 그리고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명산임 3. 사찰 ㅇ 이 산에는 옛적 남쪽 기슭에 망해사(望海寺)라는 절이 있었는데 그 건립과 철폐는 알 수 없으나 빈대가 많아 불태웠다고도 전해지고 있으나 그 절터는 알 수 없으며 이 절에서 서쪽바다를 바라보는 경치는 김포 팔경승 중에서 으뜸이라는 역사기록이 있으며 낙조를 읊은 시 수편이 전해 내려오고 있음 4. 선사시대와 유물 ㅇ 마리미일대에는 청동기시대에 청황색의 구리광산이 있었기 때문에 김포지역의 청동기 문화 발달과 관련이 있었을 것으로 믿어지고 ㅇ 그 경에 선사유적이며 부족장의 묘인 지석묘(고인돌)가 10여기가 있는 역사의 고장이나 - 현재 지석묘는 우리의 무관심과 군부대 진지공사 등으로 인하여 대부분 파괴되어 있어 부끄러운 일이 아닐 수 없음. 가현산 사랑회 |
- 촬영일자 : 2011.04.16 외
- 촬영장소 : 가현산 상두산정 앞
송림원(松林園) 사람의 발길이 하나도 안 간곳은 자연이 잘 보존된 곳이고 사람의 손길이 잘 간곳은 자연이 더욱 잘 보존된 곳이다. 1999년 4월 5일 양촌산악회 |
- 촬영일자 : 2011.02.04 외
- 촬영장소 : 가현산 정상 밑, 묘각사 하산로 갈림길
가현산(歌絃山) 유래(由來)
1. 산의 명칭 ㅇ 고려시대부터 산의 형세가 코끼리 머리와 같이 생겼다하여 상두산(象頭山)이라고 불려 오다가 칡이 번성하다 하여 갈현산(葛絃山)이라고도 불렸음 ㅇ 이 산에서 서쪽 바다의 석양낙조와 황포 돛대가 어울리는 경관을 거문고 등을 타고 노래를 부르면서 감상하였다하여 가현산(가현산)이라고 고쳐 부르게 되었는데 - 그 시절에 이 산 서쪽 해안일대에 많이 나는 약숙을 중국과 물물교환하는 무역이 활발하게 되자 이 산 밑에 주막집이 번창케 되어 가무를 즐기게 된 것이 산의 명칭이 변하게 된 사유라고 전해오기도 함. - 가현산의 현(絃)자를 풍류줄 현(絃)혹은 거문고탈 현(絃)자가 아닌 솥귀 현(鉉)자를 잘못 쓰는 사람도 있음. 2. 산맥의 형성 ㅇ 이 산은 수원의 광교산의 일맥이 광주 오봉산을 거쳐 부평 계양산에 다다르고 계양산에서 서쪽으로 뻗은 맥이 이곳에 이른 후 이어서 대곶면 수안산과 약산을 거쳐 몇 개의 섬을 남기고 강화도의 원맥이 되었으며 이어서 일맥은 문수산을 형성하였음 ㅇ 이 산 정상에서는 김포평야의 젖줄인 한강의 대부분과 임진강 하류와 그 넘어 개성 송악산 그리고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등을 조망할 수 있는 명산임 3. 사찰 ㅇ 이 산에는 옛적 남쪽 기슭에 망해사(望海寺)라는 절이 있었는데 그 건립과 철폐는 알 수 없으나 빈대가 많아 불태웠다고도 전해지고 있으나 그 절터는 알 수 없으며 이 절에서 서쪽바다를 바라보는 경치는 김포 팔경승 중에서 으뜸이라는 역사기록이 있으며 낙조를 읊은 시 수편이 전해 내려오고 있음 4. 역사기록 및 전설 ㅇ 역사기록에 의하면 서기 1613년 계축옥사(癸丑獄事)때 김포 상두산으로 쫓겨난 신흠(申欽, 1566~1628)이 흘러내리는 물길을 막아 두 개의 연못을 만들고 살았다하며 ㅇ 이 산 상단 능선에 위치한 ‘삼형제바위’는 예부터 자식이 없는 부녀자가 백일기도을 드리면 아이를 낳았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음. 가현산 사랑회 |
- 촬영일자 : 2011.03.03
- 촬영장소 : 가현산 구래약수터 앞
안내문 수애단(守愛壇)은 우리 지역의 명산인 가현산(歌絃山)을 사랑하면서 가꾸고 지켜 가자는 결의의 뜻으로 조성하였는바, 이곳에서는 매년 정월 초하루 해돋이 행사와 신년기원제, 춘분(春分 - 3월 21일경)에 김포시 농업인 단체주관의 풍년 기원제, 그리고 4월 중순경 진달래 축제를 거행하는 장소이므로 경내에 출입은 물론 음주, 취식행위 등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가현산 사랑회 |
- 촬영일자 : 2011.03.03
- 촬영장소 : 가현산 정상 수애단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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