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내소 전설 먼 옛날 한 도인이 이곳에서 수행한 지 12년이 되던 어느 날 마지막 수행으로 가내소 양쪽에 밧줄을 묶고 눈을 가린 채 건너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도중에 지리산 마고할매의 셋째 딸인 지리산녀가 심술을 부려 도인을 유혹하였고, 도인은 그만 유혹에 넘어가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도인은 “에이~, 나의 도(道)는 실패했다. 나는 이만 가네” 하고 이곳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내소’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옛날 마천면 주민들은 심한 가뭄이 들면 이곳 가내소를 찾아 기우제를 지냈다고 합니다. |
ㅇ 촬영일자 : 2010. 11. 05
ㅇ 촬영장소 : 지리산 가내소
지리산 제일봉 “천왕봉”을 찾아보세요 지리산국립공원은 1967년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면적은 471,758㎢로서 백두개간의 끝자락에 동서로 길게 뻗어 있으며 경상남도 하동, 산청, 함양, 전라남도 구례군, 전라북도 남원시 등 3개도, 1개시, 4개군, 15개 읍․면에 걸쳐 있습니다. 천왕봉에서 노고단까지 종주능선(25.5Km)에서는 천왕봉 일출을 비롯하여 노고운해, 반야낙조, 벽소명월, 세석철쭉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 |
ㅇ 촬영일자 : 2010. 11. 05
ㅇ 촬영장소 : 지리산 주능선(세석~벽소령 구간)
선비샘의 유래 옛날 덕평골에 화전민 이씨라는 노인이 살았다. 노인은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살아서, 죽어서라도 남에게 존경을 받고 싶어 자식들에게 자신의 묘를 상덕평의 샘터 위에 붇어 달라고 유언을 하였다. 효성스러운 자식들은 그의 주검을 샘터 위에 묻었고, 그로부터 지리산을 찾는 사람들이 샘터의 물을 마시고자 하면 자연스럽게 허리를 구부려서 무덤으로 절을 하는 형상이 되어 죽어서 남들로부터 존경 아닌 존경을 받게 된 것이다. 지리산국립공원 |
ㅇ 촬영일자 : 2010. 11. 05
ㅇ 촬영장소 : 지리산 선비샘
벽소령대피소 - 목적 : 탐방객의 안전과 편익 증진 무분별한 야영으로 인한 훼손 방지 합리적인 공원관리를 위하여 대피소를 건설 - 위치 :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산4(벽소령 일대) - 시공자 : 무학건설주식회사, 주식회사 관우토건 - 운반 : 서울항공 - 시공일자 : 1996. 4. 7 ~ 1996. 12. 17 국립공원관리공단 |
ㅇ 촬영일자 : 2010. 11. 05
ㅇ 촬영장소 : 지리산 벽소령대피소
화개재 지리산 능선에 있었던 장터 중 하나로, 경남에서 연동골을 따라 올라오는 소금과 해산물, 전북에서 뱀사골로 올라오는 삼베와 산나물 등을 물물교환하던 장소였습니다. 지금은 지역간 도로가 개설되어 사람들이 편하게 이동하고 있지만, 옛날에는 어떻게 짐을 지고 이 곳을 오르내렸을까요?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
ㅇ 촬영일자 : 2010. 11. 05
ㅇ 촬영장소 : 지리산 화개재
노고단 정상 탐방 안내 - 탐방기간 : 2010. 10. 20 ~ 2010. 11. 9 - 탐방시간 : 09:00 10:00 11:00 13:00 14:00 15:00(1일 6회, 1회 185명) - 정상 탐방시 주의사항 자연보호를 위해 음식물 섭취를 금지합니다. 정해진 탐방로(나무데크)만 이용하세요. 과일껍질도 국립공원에서는 쓰레기입니다. 담배는 지정장소(대피소 흡연구역)에서만 피웁니다. 노고단 정상부는 특별보호구역으로서 탐방시간 이외의 출입시 자연공원법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 비, 눈이 올 경우 탐방객의 안전상 임의통제할 수 있음 |
ㅇ 촬영일자 : 2010. 11. 05
ㅇ 촬영장소 : 지리산 노고단
국내 최대 문수보살 기도성지 연기암(화엄사 원찰) 연혁 맑은 물줄기가 여울에 부딪치나 華嚴法界의 설법이요, 푸른 숲에 사각거리는 대나무 잎새는 청정한 우리 法身의 의상이다. 智異山의 모습 이대로가 毘盧渡那佛의 大寂光이요, 法音이로다. 이런 가운데 누가 애써서 사찰을 짓고, 누가 능히 가람을 수호한다고 하겠는가? 그러나 삼계의 불길이 사방에 치솟아 오르고 열반의 언덕이 멀고 멀어서 인간의 ○○○ 삼독이 우주를 태우니 누가 그 불길을 잡아 주겠는가? 이런 까닭으로 부처님이 세상에 오셔서 고해의 물결을 쉬게 하고 욕심의 불길을 잠재우기 위하여 甘露의 法門을 낭랑하게 쏟아 내신 것이다. 이곳 지리산에 자리잡은 연기암(緣起庵)은 해발 560고지의 화엄사 산내암자로서 섬진강이 굽어보이는 수려한 경관과 사계가 늘 아름다운 문수보살 기도도량이다. 화엄사의 원찰인 연기암은 1500여년 전 백제 성왕 때 인도의 고승 연기조사께서 화엄사를 창건하시기 이전에 최초로 토굴을 짓고 가람을 세워 화엄법문(華嚴法門)을 설하신 유서깊은 사찰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임란(壬亂)을 당하여 잿더미로 변하여 사백여년동안 칡넝쿨과 가시덤불에 파묻혀 축대만 남아 세월이 무상하게 흘러갔다. 이에 원응당 종원선사(宗源禪師)께서 복원(復元)의 서원력과 불보살님의 가피력으로 1989년에 먼저 대적광전(大寂光殿), 문수전(文殊殿), 관음전(觀音殿), 적멸당(寂滅堂), 원응당(圓應堂), 일맥당(一麥堂) 등을 건립하였으며, 근래 국내 최대 문수보살상(높이 13m)을 조성하여 화엄법문이 지리산에 다시 울리고 세계로 퍼져나가 모든 중생이 화엄의 열반락에 동참한회도록 도량을 중창하시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9교구 연기암 |
ㅇ 촬영일자 : 2010. 11. 05
ㅇ 촬영장소 : 지리산 문수암
ㅇ 개요 지리산국립공원은 1967년 12월 29일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440,485㎢로서 전남 구례군, 전북 남원시, 경남 하동, 산청, 함양군의 3개도 1개시 4개군에 걸쳐 있다. 지리산은 소백산맥의 남쪽에 위치하고 북쪽으로 덕유산국립공원과 이어지며 천왕봉(1,915m)은 남한에서 한라산 다음으로 높다.지리산에는 신라 진흥왕 5년(554년)에 창건된 화엄사를 비롯하여 쌍계사, 법계사 등을 중심으로 국보, 보물 등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가 많을 뿐 아니라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또한 1989년 12월에는 지리산의 소중한 자연자원을 더욱더 잘 보호하기 위하여 심원계곡과 피아골 일대 20.0㎢를 자연생태계 보전구역으로 지정하여 특별 관리하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은 우리나라 육지공원중 최대로 등산 애호가는 물론 국민 모두의 휴식공간이자 자연학습장으로서의 재기능을 다하도록 올바르게 이용하고 잘 보호하여야 할 우리 민족의 소중한 자산이다. ㅇ 자연경관 - 산봉(m) : 천왕봉(1,915), 제석봉(1,806), 반야봉(1,732), 촛대봉(1,703), 중봉(1,875), 영신봉(1,652), 노고단(1,507), 써리봉(1,620) 등 - 계곡 : 뱀사골계곡, 칠선계곡, 한신계곡, 심원계곡, 피아골계곡, 구룡계곡 등 - 폭포 : 구룡폭포, 선유폭포, 법천폭포, 불일폭포, 용추폭포, 무제치기폭포, 칠선폭포, 오층폭포, 가내소폭포 등 - 지리산 10경 : 노고단 운해, 천왕봉 일출, 피아골 단풍, 반야봉 낙조, 벽소령 야월, 세석 철쭉, 불일폭포, 연하선경, 칠선계곡, 섬진강 청류 - 문화재 국보 : 7점 실상사 백장암 3층석탑(10호), 화엄사 각황전앞 석등(12호), 화엄사 4사자 3층석탑(35호), 쌍계사 진감선사 대공탑비(47호), 연곡사 동부도(53호), 연곡사 북부도(54호), 화엄사 각황전(67호) 보물 : 25점 실상사 부도(36호), 화엄사 대웅전(299호), 쌍계사 진감선사부도(380호), 법계사 3층 석탑(473호) 등 지방문화재 : 16점 - 사찰, 사지 및 암자 : 17개소 화엄사, 대원사, 쌍계사, 법계사, 실상사 등 |
ㅇ 촬영일자 : 2010. 11. 05
ㅇ 촬영장소 : 지리산 화엄사 입구
화엄사 각황전(覺皇殿)과 중소(中沼)의 이야기 화엄사 각황전(국보 67호) 화엄사 장육전(현 각황전)은 외벽에 화엄경이 조각되어 있는 삼층의 장엄한 건물이었으나, 임진왜란(1592~1598)때 소실되었다. 사찰에서는 이를 재건하기 위해 식사담당 공양주(供養主) 계파스님이 시주승(施主僧)으로 뽑히게 되었다. 임무를 받은 스님은 시주를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하고 고민하며, 밤새 기도하던 중 잠이 들었다. 이때 꿈에 문수보살이 나타나서 “내일 아침 시주를 떠나 가장 먼저 만나는 사람에게 시주를 권하라” 하고 말씀하셨다. 다음날 시주를 떠났는데 절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생계를 이어가는 노파와 마주치게 되었다. 스님은 노파에게 어제 밤 꿈 이야기를 들려주고 큰 절을 올리며 장육전 시주를 부탁하자, 노파는 자신의 처지를 서글퍼 하면서 “이 몸이 죽어 다시 세상에 태어나면 꼭 불사를 하리다” 하고 말한 뒤 이 곳 중소에 몸을 던졌다. 이후 노파가 조석 숙종 임금의 공주로 태어나서 장육전(丈六殿) 불사시주(1703년)를 하게 되었고, 건물이 완성되자 숙종 임금께서 현판을 내려 지금까지 각황전(覺皇殿)이라 전해오는 애달픈 전설을 담고 있는 소(沼)이다. |
ㅇ 촬영일자 : 2010. 11. 05
ㅇ 촬영장소 : 지리산 화엄사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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