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자연경관
- 산봉(m) : 천황봉(809), 향로봉(743), 구정봉(738), 장군봉(510) 등 - 기암 : 귀뜰바위, 산성대, 돔바위, 칼바위, 만경대 등 - 계곡 : 도갑사계곡, 무위사계곡, 천황사계곡, 바람계곡, 은천계곡, 금릉경포대계곡 등 - 폭포 : 바람폭포, 대동폭포, 은천폭포, 구절폭포, 칠치폭포, 용추폭포 등 - 명소 : 구름다리, 억새밭
ㅇ 문화재 - 국보 : 3점 무위사 극락보전(13호), 도갑사 해탈문(50호), 월출산 마애여래좌상(144호) - 보물 : 10점 용암사지 삼층석탑(1283호), 도선수미비(1395호), 도갑사 소장 목조동자상(1134호), 도갑사 석조여래좌상(89호), 도갑사 오층석탑(1433호), 무위사 선각대사 편광탑비(507호), 무위사 극락전 아미타삼존불상(1312호), 무위사 극락전 아미타후불벽화(1313호), 무위사 극락전 백의관음도(1314호), 무위사 극락전 내벽사면벽화(1315호) - 사찰 무위사, 천황사, 도갑사 - 암자 문주암, 상견암 |
ㅇ 촬영일자 : 2011. 04. 23
ㅇ 촬영장소 : 월출산 도갑사 입구
월출산 도갑사 전라남도 문화재 자료 제79호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8 도갑사는 통일신라말 도선국사(道詵國師, 826~898)가 헌강왕 6년(880년)에 창건했다고 전해져오고 있으며, 1999년 대웅전 뒤편 건물지 발굴조사에서 백제시대 기와편이 출토되어 통일신라시대 이전에 이미 사찰이 있었음을 추정하고 있다. 도갑사가 크게 번창한 때는 조선시대 초기이다. 이곳 영암 출신인 수미왕사(首眉王師)가 1457년부터 1464년까지(세조 3~10년) 대대적으로 중창했는데, 당시 건물 규모가 966칸에 달하는 대가람을 이루었고 소속된 암자가 12곳, 도갑사에 머무르며 수행하는 승려가 780명에 이를 절도로 번창해오다가 1597년 정유재란으로 많은 문화재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으나 전란 이후 다시 부흥하기 시작하여 17세기 후반까지 계속되었다. 그 뒤 영조 52년(1776년)과 헌종 원년(1835년)에도 일부 중창이 있었다. 근래에 도갑사는 한국전쟁(1950년)과 화재 등으로 많은 가람이 소실되었으나 1995년부터 1999년까지 실시한 네 차례 발굴조사에서 옛 가람 배치를 확인하고 복원불사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경내에는 도갑사 해탈문(국보 제50호) 등 국가지정 문화재 4점과 도갑사 석조(유형문화재 제150호) 등 전라남도 지정문화재 5점이 있다. 또한 전체가 전라남도 기념물 제3호인 월출산(月出山)은 빼어난 산세와 절묘한 기암절벽 ,아름다운 풍광으로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운다. 통일신라때는 “월나악(月奈岳)”, 고려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으로 불리다가 조선시대에 월출산이라 이름하여 오늘에 이른다. 구정봉 정상 바로 아래에는 국보 제144호인 마애여래좌상과 보물 제1283호인 용암사지 3층석탑이 있고, 용추폭폭, 구절폭포, 금릉경포대 등이 장관을 이룬다. |
ㅇ 촬영일자 : 2011. 04. 23
ㅇ 촬영장소 : 월출산 도갑사
도갑사 해탈문(道岬寺 解脫門) 국보 제50호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8 해탈문은 속세(俗世)를 벗어나 불교세계(法界)로 들어가는 문이다. 이 문을 지나면 속세의 번뇌에서 벗어나 근심없는 부처님의 품안에 들어선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도갑사는 신라시대의 승려인 도선국사(道詵國師)에 의해 창건되고, 고려말에 크게 중흥되었다고 전한다. 이 해탈문은 1960년 해체하여 수리할 때 발견된 상량문(上樑文 : 건축물의 내력이나 고치게 된 까닭, 날짜와 시간 등을 적어둔 글)에 따르면 조선 성종 4년(1473)에 다시 세운 것이다. 석조기단 위에 중앙칸은 통로가 되고, 좌우 한 칸씩에 사천왕상을 안치하게 되어 있다. 기둥은 약하게 배흘림을 한 둥근 기둥이 사용되었고, 전체적인 건축 양식은 경북 영주 부석사 조사당과 유사하다. 특이한 점은 기둥 위의 구조가 주심포식(柱心包式 : 하나의 기둥 위에 하나의 공포만을 짜 올린 형식)과 다포식(多包式 :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공포를 짜 올린 형식) 양식이 섞인 형태로 우리나라에서 유례가 드문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
ㅇ 촬영일자 : 2011. 04. 23
ㅇ 촬영장소 : 월출산 도갑사
용수폭포(龍水瀑布) 이 폭포는 도갑사(道岬寺) 석조여래좌상(石造如來坐像)이 봉안(奉安)되고 있는 미륵전(彌勒殿)을 끼고 돌아 흐르는 계곡에 위치한다. 옛날 “이무기가 용(龍)이 되어 승천하였다”는 전설이 있으며, 그 깊이는 명주실 한 꾸러미가 다 들어갔다고 한다. 지금은 수심(水深) 약 2m 정도이고, 수폭(水爆)은 5m로 사시사철 맑은 물이 쏟아져 산사(山寺)의 정취를 더해주고 있다. 월출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 |
ㅇ 촬영일자 : 2011. 04. 23
ㅇ 촬영장소 : 월출산 도갑사 부근
도갑사 도선수미비(道岬寺 道詵守眉碑) 보물 1395호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8 비(碑)는 어떤 일의 자취를 후세에 오래도록 남기기 위해 나무, 돌, 쇠붙이 따위에 글을 새겨 놓은 것이다. 이 비는 도갑사를 중창한 수미선사(守眉禪師)의 행적을 기록한 것이다. 이 비가 완성된 해는 조선 효종 4년(1653)이었지만 만드는데 무려 17년이 걸렸다. 비의 돌거북은 여의주를 입에 물고 고개를 들어 절이 있는 쪽을 바라보고 있는 형상이다. 돌거북의 두툼한 등에는 가장자리가 말린 연꽃잎이 새겨져 있다. 이수(이수 : 용의 모습을 아로새긴 비의 머리에 해당하는 부분)에 새겨진 두 마리의 용은 여의주를 물고 하늘을 향하고 있다. 이와 같이 구름이나 연꽃잎이 아닌 연잎으로 비의 몸체를 받치고 있는 것은 주로 조선시대의 비에서 볼 수 있는 양식이다. 비의 높이는 4.8m, 폭은 1.42m에 달하며 약 1500자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
ㅇ 촬영일자 : 2011. 04. 23
ㅇ 촬영장소 : 월출산 도갑사
억새밭 과거 숲이었던 이곳은 산불이 나면서 나무들이 불에 타고, 대신 벼과 식물인 억새가 들어와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지명인 미왕재와 더불어 “억새밭”이라는 애칭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억새꽃이 활짝 핀 가을이면 은빛 물결로 흔들리는 모습이 매우 아름다워 ‘구름다리’, ‘바위산’ 등과 함께 월출산의 상징적인 명소가 되었습니다. 이 억새밭을 보호하기 위하여 출입차단 시설을 설치하고 식생복원조사를 실시 중에 있으니 정해진 탐방로만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월출산국립공원관리소장 |
ㅇ 촬영일자 : 2011. 04. 23
ㅇ 촬영장소 : 월출산 억새밭
구정봉 구정봉은 월출산의 제3봉으로 동굴 같은 좁은 길을 타고 올라서면 장정 20여명이 앉을 수 있는 넓직한 암반이 전개된다. 편평한 바위 위에는 항상 물이 마르지 않는 9개의 웅덩이가 있는데 이 웅덩이에서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다하여 구정봉이란 이름이 생긴 것이다. 한편 옛날 구림에 살던 동차진이란 사람이 이곳에서 하늘을 향해 오만과 만용을 부리다가 옥황상제의 노여움을 사 아홉 번의 벼락을 맞아 죽었다는 전설이 전해지기도 한다. 정상에 오르면 깎아지는 듯한 수천 척의 절벽이 눈앞에 전개되어 현기증을 일으킬 정도이며 월출산 내에서는 가장 빼어난 절경으로 이름난 곳이다. 월출산국립공원 |
ㅇ 촬영일자 : 2011. 04. 23
ㅇ 촬영장소 : 월출산 구정봉
마애여래좌상(磨崖如來坐像)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국보(國寶 144號)인 이 마애석불(磨崖石佛)은 구정봉(九井峰, 해발 738m)에서 약 500m 떨어진 벼랑 아래 큰 바위에 새겨져 있다. 이 불상은 얼굴이 원만하고, 신체 각 부분의 비례가 적합하며, 몸 길이는 6m, 무릎 폭 4m 어깨폭의 길이는 2.5m로, 그 크기가 웅장하고, 정교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나게 한다. 또한 오른손 옆에 86cm의 협시보살(脇侍菩薩)이 있어 더욱 이채롭게 느껴진다. 월출산국립공원 |
ㅇ 촬영일자 : 2011. 04. 23
ㅇ 촬영장소 : 월출산 구정봉
베틀굴(窟) 구정봉(九井峰)을 오르다 보면 맨 먼저 나타나는 곳이 입을 떡 벌린 형상을 하고 있는 베틀굴이다. 이 굴(窟)은 옛날 임진왜란(壬辰倭亂)때 이 근방에 사는 여인들이 난(亂)을 피해 이 곳에 숨어서 베를 짰다는 전설에서 생긴 이름이다. 굴의 깊이는 10m쯤 되는데, 굴속에는 항상 음수(陰水)가 고여 있어 음굴(陰窟) 또는 음혈(陰穴)이라 부르기도 하여 이는 굴 내부의 모습이 마치 여성의 국부(局部)와 같은 형상에서 비롯된 것이라 하겠다. 더구나 이 굴은 천황봉 쪽에 있는 남근석(男根石)을 향하고 있는데, 이 기묘한 자연의 조화에 월출산의 신비를 더해주고 있다. 월출산국립공원 |
ㅇ 촬영일자 : 2011. 04. 23
ㅇ 촬영장소 : 월출산 베틀굴
구정봉의 장군바위 전방 약 200m 지점에 우락부락한 사람의 얼굴 모양을 한 바위가 있습니다. 이목구비의 형태와 머리 위의 투구 모양이 뚜렷하여 마치 월출산을 지켜주는 장군의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 또한 이 바위를 “큰 바위 얼굴”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월출산국립공원 |
ㅇ 촬영일자 : 2011. 04. 23
ㅇ 촬영장소 : 월출산 장군바위
돼지바위 이 바위는 들려진 코와 힘찬 모습이 마치 수컷돼지를 닮았다하여 돼지바위라 불립니다. 월출산국립공원 |
ㅇ 촬영일자 : 2011. 04. 23
ㅇ 촬영장소 : 월출산 돼지바위
통천문(通天門) 이 문은 월출산(月出山) 정상인 천황봉(天皇峰)에서 동북쪽으로 약 100m 아래에 있다. 천황사(天皇寺)쪽에서 바람폭포 또는 구름다리를 지나 천황봉(天皇峰)쪽으로 오를 때 만나는 마지막 관문의 바위로, 이 굴(窟)을 지나야 천황봉(天皇峰)에 오를 수 있다. ‘하늘로 통하는 문’이라 해서 통천문이란 이름이 붙여진 것인데, 하늘과 가장 가까이 맞닿아 있는 천황봉에 이르는 문의 역할을 하는 곳이다. 이 바위굴에 들어서면 시원한 바람과 함께 월출산의 북서(北西)쪽 능선이 펼쳐지며, 멀리 영암(靈巖) 고을과 영산강(榮山江) 물줄기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월출산국립공원 |
ㅇ 촬영일자 : 2011. 04. 23
ㅇ 촬영장소 : 월출산 통천문
월출산의 명물 구름다리 이곳 구름다리는 1978년에 처음 설치하여 이용하였으나, 시설노후 및 통과폭 협소로 이용 불편을 초래함에 따라 2006년 5월에 재시공된 월출산의 명물이다. 다리의 제원은 연장 54m, 통과폭 1.0m, 지상고 120m, 해발고 510m에 위치하고 있다. 이 새로운 구름다리의 시공(기존 철거 병행)을 위하여 연인원 1,200명의 인력이 투입되었으며, 공사 도중 협곡에서의 헬기작업(약 140회), 현장의 강풍, 폭설 등 기상악화와 외줄타기의 공포, 화재의 위험, 이동용 작업카 이용 등 고난도의 위험 속에서 시공되었다. 탐방객의 안전을 위하여 260톤의 인장력을 견딜 수 있는 주케이블(Main Cable) 등은 신소재(PC강연선)를 채택하여 설치하였고, 바닥재는 유리섬유복합소재를 사용하였다. 구름다리의 통과 하중은 350Kg/㎡로 동시에 200여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
ㅇ 촬영일자 : 2011. 04. 23
ㅇ 촬영장소 : 월출산 구름다리
거북바위 이 바위는 월출산의 정상을 향해 오르려는 거북이의 힘찬 몸짓이 특징이며, 아들을 낳고 싶은 여인이 거북 등에 올라앉아 그 목을 돌로 치며 기도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신령스러운 전설이 전해 내려옵니다. 월출산국립공원 |
ㅇ 촬영일자 : 2011. 04. 23
ㅇ 촬영장소 : 월출산 천황사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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