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대걸이(冠帶걸이) 이 곳은 조선(朝鮮) 초(初) 세조대왕이 목욕할 때 의관(衣冠)을 걸어둔 곳이라 하여 관대걸이라 하며 주변나무는 소나무과 낙엽침엽 교목 일명 ‘잎갈나무’라고 부르며 백두산 중턱에 주로 서식하고 있는 수목(樹木)으로서 수령(樹齡)을 약 100년으로 보고 있다. 여기서부터 약 2Km 서쪽 서대장령(西臺長嶺) 밑에는 우통수(于筒水)라는 샘이 있어 물의 비중과 맛이 특이하여 중국 양자강의 중냉(中冷)과 같다고 하여 한강의 시원(始原)이라 전한다. |
ㅇ 촬영일자 : 2011. 01. 08
ㅇ 촬영장소 : 오대산 상원사 입구
월정사(月精寺) 적멸보궁(寂滅寶宮)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28호 소재지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적멸보궁은 석가모니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사찰의 법당을 일컫는다. 태백산 정암사와 설악산 봉정암, 사자산 법흥사, 오대산 월정사의 적멸보궁 등 강원도의 네 곳과 경남 양산 영취산 통도사의 적멸보궁을 합하여 5대 적멸보궁이라 한다. 월정사 적멸보궁은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당나라에서 돌아오면서 석가의 진신사리를 가져와 오대산에 봉안하고 이 보궁을 창건하였다. 현재의 건물은 낮은 한 단의 기단 위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로, 단층인 팔작지붕의 겹처마 집이다. 건물 전면의 중앙에만 두 짝의 판문을 달고, 좌우측에는 중방을 설치하고 협간 아래는 판벽을 하고, 그 위에 띠살창을 한 점이 특이하다. 이 건물은 그간 조선시대 후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어 왔으나, 최근 건물 내부의 구조에서 15세기 후반 양식의 다포와 고식 단청, 배흘림기둥 등의 특징이 조사되어 조선 전기에 조성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적멸보궁은 보통의 법당과 달리 곁칸과 속칸이 벽으로 구분된 겹집의 형태라는 사실이 보고되어 있다. |
ㅇ 촬영일자 : 2011. 01. 08
ㅇ 촬영장소 : 오대산 적멸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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