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2000년대)/산행기록(2000년)

유명산(경기 가평, 2000.12.30) - 제206회

mouner(마우너) 2012. 8. 30. 01:09

산행보고서<206>

 

1. 산행지 : 유명산 (정상 864m)

경기도 가평군.

 

2. 산행일 : 2000년 12월 30일(토)~31일(일) / 1박 2일

 

3. 산행자 : 개별산행(총 2명)

이재훈 ○○○

 

4. 산행로 

연희동(15:00)

→유명산입구(가일리 / 18:00 / 자가용 / 80Km / 3:00 소요 / 1박)

민박집(13:00)

→매표소(13:05 / 0:05)

→1-2번(자연휴양림 / 주차장 / 13:10 / 0:05)

→사방댐(야영장입구 / 13:15 / 0:05)

→갈림길(13:30 / 0:15 / [좌측] 유명계곡, 산책로-3.5Km / 유명산 정상-1.7Km / [우측] 산책로-1.8Km)

→유명산 정상(1-5번 / 14:30 / 1:00)→하산(14:50)

→계곡(15:50 / 1:00)

→마당소(2-3번 / 17:00 / 1:10)

→박쥐소(2-1번 / 17:20 / 0:20 / [좌측] 산책로-1Km / 정상-3.7Km)

→사방댐(17:40 / 0:10)

→매표소(17:35 / 0:05)

→민박집(17:40 / 0:05)→출발(17:50)

→상계동(19:40 / 자가용 / 70Km / 1:50/ 저녁)

→김포집(22:10 / 자가용 / 50Km)

※ 총산행시간 : 4시간 40분

 

5. 산행비 : 물품구입 30,000원

입 장 료 2,000원(@1,000원)

민 박 비 40,000원

합 계 72,000원

 

6. 교통편 ⇒ 연희동을 출발하여 46번 국도~신청평대교~(우회전)~37번 국도를 경유하여 유명산입구(가일리)까지 자가용 이용(3:00 소요 / 80Km / 교통 체증)

⇒ 유명산입구(가일리)를 출발하여 37번 국도~신청평대교~(좌회전)~46번 국도~구리IC~노원역~상계동까지 자가용 이용(1:50 소요 / 70Km)

※ 상봉T에서 유명산입구 가일리행 버스 1일 9회 운행(06:45 08:05 09:20 10:50 13:10 14:30 16:05 17:20 19:20 / 1:40 소요 / 4,600원 / 문의 02-435-2124~8)

 

7. 산 행 : 중미산 산행을 계획하였으나 가일리 방면 등산로입구를 찾지 못하여 결국에는 유명산 산행.

유명산 자연휴양림 입구 민박집을 출발하여 매표소~주차장~야영장입구~사방댐을 지나 오토캠핑장으로 향하다가 좌측의 계단길 등산로로 진입. 10분여 오르게 되면 좌측은 유명산계곡으로의 산책로, 우측 역시 산책로를 알리는 이정표가 설치된 갈림길을 지나게 되며 이후 정상까지는 1시간여가 소요되며 계속되는 계단길과 경사진 오르막길의 연속.

정상에서 잠시 휴식후 유명산계곡(입구지계곡)방면으로 하산. 계곡까지는 약 1시간여가 소요되며 급경사길(중간중간 계단길)이므로 주의. 이후 입구지계곡을 따라 마당소~박쥐소를 거쳐 휴양림입구 사방댐까지는 계곡을 따라가는 돌길로 눈과 얼음이 어우러져 약간 위험한 곳이 몇 곳 있으므로 주의 요망. 4~5번 가량 계곡을 건네 되므로 계곡 횡단시 길 찾기에 유의.

 

8. 추 억 : 4명이 함께 하는 산행 계획→○○ 불참→○○ 당일 산행으로 참석→○○ 참석→○○ 친구들과 참석→○○ 불참→○○ 불참.

이렇게 복잡한 진행 과정을 거쳐 결국에는 둘만의 송년산행.

교통체증으로 세시간여만에 미리 예약해두었던 민박집에 도착. 약간은 싱거운 버섯전골 메뉴로 간단히 저녁 식사후 TV를 보며 맥주 한잔.

유명산은 자주 찾은 곳이기에 부근의 중미산을 가려고 자료까지 준비하였으나 가일리의 등산로입구를 찾지 못하여 결국에는 유명산으로 산행지 변경. 지난 주말의 눈때문인지 제법 쌓은 눈을 밟으며 여유있는 산행.

○○의 무릎 때문에 일부러 입구지계곡으로의 하산코스를 잡았으나 생각보다 계곡으로의 하산로 경사도도 급하고 계곡코스 역시 쌓인 눈과 돌길 때문에 어렵게 유명산입구에 도착.

어제부터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더니 저녁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게 아마도 몸살에 걸린 듯. 무릎도 너무 많이 아파하는 것을 보니 요즘들어 너무나 무리하게 산행을 한게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