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악산(강원 춘천, 2000.12.10) - 제203회

산행보고서<203>

 

1. 산행지 : 삼악산 (정상 654m)

강원도 춘천시 서면.

 

2. 산행일 : 2000년 12월 10일(일) / 당일산행

 

3. 산행자 : 개별산행(총 3명)

이재훈 전경님 최은영

 

4. 산행로 

연희동(08:25)

→서울역(08:30 / 자가용 / 0:15)

→청량리역(09:10 / 자가용 / 0:20)→출발(09:40)

→등선폭포 주차장(11:10 / 자가용 / 1:30 / 95Km)→산행 출발(11:15)

→매표소(11:20 / 0:05)

→등선폭포

→선녀탕(11:35 / 0:15)

→7번(11:40 / 0:05)

→6번(11:45 / 0:05)

→흥국사(매점 / 5번 / 12:05 / 0:20 / [좌측] 등선봉 / [우측] 정상 / 점심)

→4번(12:50 / 0:10)

→작은 초원(12:55 / 0:05)

→3번(13:05 / 0:10)

→큰 초원(13:10 / 0:05)

→삼악산 정상(해발 654m / 13:20 / 0:10)→하산(13:40)

→삼악산장(15:20 / 1:40)

→의암매표소(15:25 / 0:05)

→덕두원(15:30 / 0:05)

→등선폭포입구(15:40 / 버스 / 0:05)

→서울(18:00 / 자가용 / 2:15 / 약 70Km / 저녁)

→상계동→연희동

※ 총산행시간 : 4시간 30분

※ 총산행거리 : 약 6Km

 

5. 산행비 : 없음

 

6. 교통편 ⇒ 연희동을 출발하여 서울역～청량리역～구리～46번 국도를 이용하여 등선폭포입구까지 자가용 이용(총 95Km / 총 2:05 소요)

⇒ 의암매표소(상원사입구)에서 덕두원까지 도보로 이동후 춘천발 강촌행 버스를 이용하여 등선폭포에서 하차(0:05 소요 / 700원)

⇒ 등선폭포를 출발하여 46번 국도～구리～청량리역～상계동을 경유하여 연희동까지 자가용 이용(총 115Km / 약 4:00 소요)

 

7. 산 행 : 상원사입구(의암매표소) 주차장에 주차가 불가능하여(10여대 주차 가능) 등선폭포입구에 차량 주차후 음식점들을 지나 매표소를 통과하면서부터 산행 시작.

등선폭포옆 시멘트 계단길을 오른 후 선녀탕등 계곡과 함께 하는 비교적 완만한 등산로의 연속. 7번, 6번 이정표를 지나 5번 지점인 지도상의 민박집(흥국사밑)까지는 약 50분이 소요되며 이곳에서 좌측은 등선봉(이정표상 1:20 소요 표기됨)행 등산로이고 우측이 삼악산 정상(이정표상 0:40 소요 표기됨)행 등산로. 휴업(?) 상태인 민박집에서 간단히 점심을 해결한 뒤 흥국사입구를 지나 우측의 급경사 등산로를 따라 산행 시작. 초반부터 급경사 길이 시작되며 4번 표지판과 ‘작은 초원’을 지나면서 완만해지다가 3번 표지판과 ‘큰 초원’을 지나면서 삼악산 정상까지 다시 경사진 오르막길.

삼악산장 방면으로의 하산시 바위 능선을 타다가 우측의 골짜기로 빠질 수 있으나 계속해서 경사진 능선길을 따라 하산. 급경사길과 암릉구간으로 인하여 시간이 지체되어 1시간 40분여 소요.

삼악산장입구 의암매표소에서 의암댐 방면으로 5분여 도보로 이동 후 덕두원(삼거리, 다리앞)에서 버스(춘천행, 강촌행, 등선폭포행 버스 운행) 이용 가능

※ 삼악산장 033-243-8112

 

8. 추 억 : 며칠전 은영 누나의 전화로 함께 하게 된 산행.

아침까지 내린 비 때문에 가면서도 산행 가능 여부가 의심스러웠지만 날씨가 좋아져 산행에는 최적.

12시간 이상을 잔 경님은 너무 많이 자서인지 산행 내내 힘겨운 모습을 보여 걱정이 되었으나 다행히 무사히 하산.

날씨 때문에 산행 여부가 불투명하여 김밥을 안사는 바람에 은영누나가 준비한 조그만 컵라면 하나와 경님이 사온 빵 몇조각 그리고 내가 준비한 커피, 과일 등으로 배고픈 점심 해결.

등선폭포에 주차후 주차비를 내려는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는 지갑. 지갑을 집에 두고 오는 바람에 입장료, 주차비, 저녁 등을 모두 은영 누나에게 의존하고 차의 휘발유는 경님의 카드로 겨우 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