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2000년대)/산행기록(2000년)

청계산(서울 서초, 2000.11.10) - 제199회

mouner(마우너) 2012. 8. 30. 00:34

산행보고서<199>

 

1. 산행지 : 청계산 (매봉 582.5m)

서울특별시 서초구. 경기도 의왕시. 과천시. 성남시

 

2. 산행일 : 2000년 11월 10일(금) / 당일산행

 

3. 산행자 : 서울세관 체육행사

 

4. 산행로 

연희동(08:30)

→옛골(09:45 / 버스 / 1:15)→출발(10:00)

→정토사(10:10 / 0:10)

→대피소(이수봉 밥짓는 곳 / 10:15 / 0:05)

→뫼오름 쉼터(10:25 / 0:10)

→천수샘(1-1번 약수터 / 10:30 / 0:05)

→안부(10:40 / 0:10)

→목배등(10:45 / 0:05 / 이수봉-1.5Km 25분 / 옛골[어둔골]-1.5Km 25분)

→철쭉능선(1-2번 / 10:55 / 0:10 / 이수봉-0.4Km / 옛골마을-3.5Km 1시간 / 옛골[봉오재]-2.4Km 40분)

→이수봉(해발 545m / 11:00 / 0:05 / 옛골-3.6Km / [좌측] 하오고개-3.09Km / [좌측] 국사봉-1.4Km / [좌측] 금토3동-4.68Km / [우측] 옛골-5.47Km / 절고개능선-0.5Km)

→삼거리(1-5번 / 11:10 / 0:10 / [우측] 옛골-4.97Km / 하오고개-3.59Km / 이수봉-1.1Km / [우측] 망경대-0.7Km)

→석기봉(1-8번 / 11:25 / 0:10 / 국사봉-2.54Km / 하오고개-4.16Km / [좌측] 옛골-4.4Km / 혈읍재-0.9Km / 금토3동-5.75Km)

→혈읍재(11:40 / 0:15 / [좌측] 옛골-3.5Km / [우측] 하오고개-5.06Km / 매봉-0.65Km / 국사봉-3.44Km)

→매봉(2-3번 / 11:55 / 0:15 / 옛골-2.85Km / 하오고개-5.71Km)

→매바위→독문바위

→삼적동 능선(12:00 / 0:05 / 옛골-2.29Km / 하오고개-6.27Km / 국사봉-4.65Km / 금토3동[벌터]-7.86Km / [우측] 옛골 갈림길-1.4Km / 매봉-0.35Km / [좌측] 깔딱고개-0.1Km)

→정토사(12:45 / 0:35 / 뒤풀이)→해산

※ 총산행시간 : 2시간 45분

 

5. 산행비 : 교통비 2,500원

 

6. 교통편 ⇒ 논현동 사거리에서 강남역 방향으로 78-1번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종점인 옛골까지 이동(약 30분 소요)

 

7. 산 행 : 78-1번 버스 종점(옛골)을 출발하여 정토사와 음식점들을 통과 ‘밥짓는 곳’이란 간판이 있는 이수봉 대피소를 지나면서부터 본격적인 산행 시작.

뫼오름쉬터와 천수샘을 지나면서부터 오르막길 시작. 안부에 도착후 좌측 산줄기를 타고 오르게 되면 목배등~철쭉능선등의 표지판을 지나 한창 공사중인 해발 545m의 이수봉에 도착. 이후 완만한 내리막 능선길을 따라 10분여 내려가게 되면 좌측은 지도상으로 절고개, 응봉 방면(표지판상으로는 하오고개 방면)과 우측은 망경대, 옛골 방면으로 갈라지는 삼거리(지도상의 520m 지점으로 추정)로 우측으로 진행. 옛골 방면에서 올라오는 차로와 만나게 되는 곳을 지나 다시 오르막길을 오르게 되면 석기봉. 암봉인 석기봉(지도상의 망경대인듯)을 지나 군부대 좌측으로 우회. 내리막길과 오르막길의 연속으로 약간의 주의 요망. 혈읍재를 지나 능선길을 계속 따라가게 되면 청계산의 정상인 매봉에 도착. 매봉을 출발 매바위~독문바위를 지나 갈림길이 나오는 공터(‘삼적동 능선’ 표지판)에서 우측의 옛골 방향으로 하산.

우측 밑으로 군부대가 내려다보이며 점차 경사가 완만해지다가 곧 정토사에 도착. 느티나무 코스의 급경사 계단길에 비하여 산행 수월.

 

8. 추 억 : 전날의 술자리로 인하여 늦게서야 기상.

준비를 하려다보니 등산화와 배낭, 오버트라우져 등이 모두 사무실에 있어 대충 집에 있는 것들을 챙겨서 옛골로 출발. 30분 정도 늦게 도착하니 종주팀은 먼저 출발했고 산책팀만 남아 있어 10시경 혼자서 선발대를 뒤쫓아 출발.

오버트라우져도 없이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산길을 따라 산행. 석기봉을 지나 매봉 방면으로 오르다가 좌측 밑으로 보이는 서울랜드, 서울대공원 등의 과천 방면을 내려다보며 과일을 먹으며 쉬는데 갑자기 하늘에 하얀 진눈개비가 내리기 시작. 서울에서의 첫눈. 기쁜 소식을 알리려고 열심히 전화를 했지만 통화권 이탈. 결국 눈은 그치고 하산을 해서야 통화 가능. 그 시간 밑에는 비만 부슬부슬...

혈읍재에서 다행히 선발대의 후미와 만나 함께 옛골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