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룡산(해발 1153m) 이 등산로는 가평군에서 등산객 여러분의 안전과 쾌적한 산행을 위하여 정비, 조성한 등산로입니다. 산림은 우리의 귀중한 자원이며 생활공간이기에 등산로 및 각종 시설물을 내 것처럼 아껴 사용하고 쓰레기 안버리기, 취사행위 안하기, 화기물 소지안하기 등을 실천, 깨끗한 산 가꾸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 등산코스 제1코스 : 현위치→(1.9Km) 제1코스→(1.7Km) 석룡산(2시간 30분 소요) 제2코스 : 현위치→(1.6Km) 복호등폭포→(2.9Km) 석룡산(3시간 소요) |
ㅇ 촬영일자 : 2004. 08. 05
ㅇ 촬영장소 : 석룡산 조무락골 입구
석룡산, 복호등폭포 안내문 석룡산(해발 1155m)은 광주산맥이 백운산에 이르러 주맥은 경기도내로 접어들고, 남동쪽으로 갈라진 지맥은 강원도와 경기도의 도계를 이루면서 삼악산으로 이어진다. 설악산은 그 지맥의 원두에 있는 산으로서 동북 약 3Km 지점에는 경기도의 최고봉을 자랑하는 화악산(1468m)이 있고 남쪽으로는 중봉(1450m), 서남쪽으로는 국망봉(1168m), 명지산(1267m)이 있으며 산간에는 도마치계곡과 조무락골 등 비경의 계곡이 가평천의 원류를 이루고 있다. 정상에 올라 되돌아오는 코스가 아니며 길 따라 계속가면 집 있는 곳(이곳으로부터 300m를 가면 민가가 있음)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A코스 : 300m 정도 가서 집을 지나 왼쪽으로 올라가면 언덕이 계속되며 3Km 정도를 오르면 왼쪽으로는 자루목, 오른쪽으로 석룡산 정상을 향하여 가게 된다. 정상까지는 1.5Km 정도 더 가야되며 3회 정도 이곳이 정상인가 착각을 하며 가면 정상에 이르고 정상에는 해발을 알리는 푯말이 있으며 4~5명이 겨우 설 수 있는데 화악산 정상이 바로 눈앞에 보인다. 가던 방향으로 2Km 정도 내려오면 계곡 물을 만나게 되어 땀을 식히며 갈증을 풀 수 있다. 두차례에 걸쳐 계곡물을 마나데 되며 2Km 정도를 계속 내려오면 복호등폭포를 둘러 볼 수 있다. B코스 : 이곳에서 2Km 정도 직진하여 오르면 복호등폭포를 둘러 보고 갈 수 있으며 이곳에서 2Km 정도 더 오르면 화악산(1468m, 정상 부근은 민간 통제구역)과 석룡산의 갈림길이 있고, 왼쪽으로 2Km 정도 오르면 석룡산 정상에 이르게 된다. 이 코스는 오를 때 세차례 계곡물을 만나지만 하산할 때 물을 만나지 못한다.
복호등폭포 이곳에서부터 직진하여 1600m 정도 가면 하천을 건너게 되며 60m 정도를 더 가면 왼쪽에 둥그스름하게 생긴 큰 바위가 있는데 관심있게 살펴보기 바랍니다. 이곳에서 350m 정도를 더 가면 오른쪽에서 그리 많지 않은 물이 흐르는 곳이 있는데 이 물을 따라 60m 정도 오르면 폭포가 있다. 이 폭포는 다른 폭포처럼 웅장하거나 수량이 많지 않아 기대하던 것 만큼의 만족은 주지 못하나 높이 30m 폭 5m 정도의 3단 폭포이다. 숲속에 가려져 있어 온 종일 햇볕을 볼 수 없는 혼자 보기에는 마음이 움츠려 드는 조금은 으스스한 기분이 들 정도로 숲이 우거져 있고 이끼가 정말 멋있어 사진 작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밑에서 보면 실망스럽기도 하겠으나 조심스럽게 올라 1단과 2단 폭포를 보면 다른 폭포에서 맛 볼 수 없는 이 곳만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다. |
ㅇ 촬영일자 : 2004. 08. 05
ㅇ 촬영장소 : 석룡산 조무락골 입구
'산행지 안내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선자령(강원 평창) - 안내문 (0) | 2012.08.29 |
---|---|
선운산(전북 고창) - 안내문 (0) | 2012.08.28 |
산방산(제주) - 안내문 (0) | 2012.08.28 |
사자산/백덕산(강원 평창) - 안내문 (0) | 2012.08.28 |
사라봉(제주) - 안내문 (0) | 2012.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