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보고서<27>
1. 산행지 : 도봉산 ( 자운봉 740m )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의정부시. 서울 도봉구.
2. 산행일 : 1993년 5월 9일(일요일) / 당일산행
3. 산행자 : 세무대학산악회 정기산행(총 12명)
김구열 김백호 김선철 양철민 이재훈 허성민
김재립 문성배 이광연 이동현 이현기 최영지
4. 산행로
학교(09:00)
→망월사역(11:00 / 버스 전철 / 2:00)
→매표소(11:10 / 0:10)
→거북바위(11:40 / 0:30)
→망월사(12:10 / 0:20 / 점심)
→포대능선(13:00 / 0:20)
→자운봉(14:00 / 1:00 / 등산객이 많아 밀림)
→도봉동 갈림길(16:00 / 2:00)
→제1송전탑(17:00 / 1:00)
→제2송전탑(17:10 / 0:10)
→우이동(17:20 / 0:10)
→서울역(18:30 / 버스 / 1:00 / 남대문에서 장비구입)
→파장동(21:00 / 전철 버스 / 1:30 / 저녁)
※ 총산행시간 : 6시간 10분
5. 교통편 ⇒ 명학역에서 망월사역까지 전철 이용(1:30 / 700원)
⇒ 우이동에서 서울역행 23번 시내버스 이용(1:00 / 250원)
6. 산행비 : @ 6,000원×12 = 72,000원(총 70,900원)
7. 산 행 : 매표소를 지나 쌍룡사까지는 포장도로.
이후부터는 거북바위를 지나 망월사까지는 계곡을 따라 오르는 약 1시간여의 완만한 오르막길.
망월사에서 길 찾기에 유의해 좌측으로 오르면 포대능선. 일단 포대능선에 오르게 되면 우이암 부근까지는 능선을 타게 되나 자운봉을 전후해 암벽지대가 많아 등산객이 몰리는 휴일에는 줄을 서서 통과해야 하며 상당한 주의를 요하는 곳도 많다.
오봉으로의 갈림길 부근을 지나게 되면 이후부터는 우이동까지 어렵지 않게 하산할 수 있다.
8. 추 억 : 설악산 산행 이후 자유의 몸(?)이 되어 간 첫 산행.
서울시내의 뿌연 하늘 때문에 그 멋진 도봉산의 경관도 보지 못하고 사람도 많아 짜증만 났던 산행. 마치 돈키호테처럼 기사도 정신을 발휘하여 길 잃은 여자를 안내해주던 성민의 새로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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