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야생화이야기

MOUNER의 산이야기 - 숫자가 들어간 산이름

mouner(마우너) 2020. 6. 12. 23:46

산이름은 매우 다양하지만 숫자와 관련된 산이름들도 꽤 많은 듯하다.

그래서 숫자가 들어간 산이름을 정리해봤습니다.

산이름 위치 유래 비고
삼도봉( )
(1,176m)
충북 영동/전북 무주
/경북 김천
충청, 전라, 경상의 삼도와 접한다고 하여 유래 민주지산의 봉우리
삼도봉()
(1,550m)
전북 남원/전남 구례
/경남 하동
전북, 전남, 경남의 삼도와 접한다고 하여 유래 지리산의 봉우리
삼악산(三嶽山)
(656m)
강원 춘천 용화봉, 청운봉, 등선봉의 세봉우리라 해서 유래  
삼인산()
(564m)
전남 담양 산의 형태가 ‘’자 3자를 겹쳐 놓은 형국이라 하여 삼인산()라 유래  
산이름 위치 유래 비고
오대산( )
(1,565m)
강원 강릉, 홍천, 평창 비로봉,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의 다섯 봉우리가 있고 봉우리 사이에 중대(지공대), 동대(만월대), 서대(장령대), 남대(기린대), 북대(상삼대) 등 5개의 평평한 대지로 둘러싸여 있어 유래  
오봉(五峰)
(660m)
서울 도봉 다섯 개의 암봉이 나란히 줄지어 있다고 하여 유래 도봉산
오봉산(五峰山)
(777.9m)
강원 춘천, 화천 1봉(나한봉, 715m), 2봉(관음봉, 685m), 3봉(문수봉, 725m), 4봉(보현봉, 740m), 5봉(비로봉, 777m)의 5개 바위 봉우리에서 유래  
오성산(五聖山)
(227m)
전북 군산 당나라 소정방이 백제를 침략했을때 나타났다는 다섯 노인의 전설에서 유래  
산이름 위치 유래 비고
육화산(六花山)
(675m)
경남 밀양 큰산, 작은산, 청계수, 폭포, 적석, 흑석 등 6가지를 꽃에 비유한데서 유래  
산이름 위치 유래 비고
칠갑산(七甲山)
(559.8m)
충남 청양 서남쪽의 지천과 동남쪽의 잉화달천이 계곡을 싸고 돌아 7곳의 명당자리가 있다 하여 유래  
칠락산(七落山)
(272m)
전남 신안 마을을 감싸고 있는 봉우리가 7개로 연결되어 맨끝자락에 있다하여 유래  
칠장산(七長)
(492m)
경기 안성 혜소국사가 일곱 도적을 감화시켜 수도승을 만들었다는 전설과 일곱 사람의 힘센 장정이라는 유래  
칠현산(七賢山)
(516m)
경기 안성 일곱 사람의 어진 사람이 나왔다하여 유래  
산이름 위치 유래 비고
팔각산(八角山)
(628m)
경북 영덕 모가 난 8개의 봉우리가 형성되어 있어 유래  
팔공산(八公山)
(1,192m)
대구/경북 영천, 경산, 군위 고려 태조 왕건과 충신 8명의 전설, 원효대사가 8명이 중국 승려를 득도시킨 것과 관련된 전설, 중국 안휘성의 팔공산을 차용했다는 전설  
팔봉산(八峰山)
(302m)
강원 홍천 8개의 봉우리가 이어져 있어서 유래  
팔봉산(八峰山)
(361.5m)
충남 서산 8개의 봉우리가 이어져 있어서 유래  
팔영산(八影山)
(608m)
전남 고흥 금닭이 울고 날이 밝아 햇빛이 바다 위로 떠오르면 이 산의 봉우리가 마치 창파에 떨어진 인쇄판 같은 모습을 보여 유래
세숫대야에 비친 여덟 봉우리의 그림자를 보고 감탄한 중국의 위왕이 이 산을 찾으라고 명한데서 유래
 
산이름 위치 유래 비고
구곡산(九谷山)
(961m)
경남 산청 아홉계곡이 있다고 하여 유래  
구봉대산(九峰臺山)
(870m)
강원 영월 법흥사 적멸보궁의 천하복지 명당터를 보호하는 우백호의 역할을 하는 산으로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유래  
구봉산(九峰山)
(1,002m)
전북 진안 아홉 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졌다고 하여 유래
이 지역과 관련이 있는 조선시대 송익필의 호인 구봉(龜峰)에서 유래했다는 전설
 
구봉산(九峰山)
(441.3m)
강원 춘천 봉우리가 9개라 하여 유래  
구봉산(九峰山/九鳳山)
(264m)
대전 서구 아홉 개의 봉우리가 한 줄로 늘어서 마치 대신들이 허리를 굽히고 계룡산 신도안으로 들어가는 형국의 산세라 하여 유래
산 봉우리가 아홉개로 이루어져 유래
 
아홉산(아홉山)
(361m)
부산 기장 봉우리가 아홉개라는 데에서 유래  
산이름 위치 유래 비고
이만봉(二萬峰)
(991m)
충북 괴산 임진왜란때 이곳 산골짜기로 2만여 가구가 피난을 들어와 붙여졌다는 전설
옛날 이만호라는 이름을 가진 형제가 이 산에 들어와 살았다는 전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