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산(尋鶴山) 고봉산 서맥 끝머리 벌판 가운데 우뚝 서 있는 이 산은 홍수 때 한강물이 범람하여 내려오는 물을 막았다하여 수막 또는 물속으로 깊숙이 들어간 메뿌리라 하여 호칭하였으며 영조 때 궁중에서 기르는 학이 날아 도망가자 이 산에서 찾았다 하여 유래되었다. |
ㅇ 촬영일자 : 2013. 02. 17
ㅇ 촬영장소 : 심학산 정상
안내문 국토지리정보원에서는 측량법령에 따라 우리나라 모든 측량의 기준이 되는 국가기준점인 삼각점을 설치하여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이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삼각점은 전국에 일정한 간격으로 16,000여 점을 설치하여 지도제작, 지적측량, 건설공사, 각종 시설물의 설치 및 유지관리 등을 위한 기준점으로 이용되는 국가중요시설물로써 국민 모두의 소중한 재산입니다. 따라서 이 삼각점은 누구든지 파손하거나 그 효용을 해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되며, 만약 무단으로 훼손하는 경우에는 이 지역의 모든 측량을 실시할 수 없을 뿐 아니라 행위자는 측량법령에 따라 처벌받게 되니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에 설치된 삼각점(김포23)의 위치는 표주의 십자선 중심을 기준으로 아래와 같습니다(※본 좌표수치는 개략적인 값이므로 측량용으로 사용이 불가함) 경도 : 126° 41′ 44″ 위도 : 37° 42′ 24″ 높이 : 약 191m 2007. 건설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장 전화 : 031-210-2651 |
ㅇ 촬영일자 : 2013. 02. 17
ㅇ 촬영장소 : 심학산 정상
선도문화 천부경비 건립 취지문 한민족사의 으뜸 경전인 천부경에는 천지인 사상의 입체적 구조가 낱낱이 드러나 있는데, 그 핵심은 ‘창조 진화’, ‘수승화강’, ‘본성광명’, ‘우아일체’, ‘영원한 생명’이라는 5대 정신으로 요약된다. 천부경을 통하여 천지인 사상이 단순한 사변적 논리 조합이 아니라 존재의 본질을 통찰하게 되고, 나아가 통찰한 내용을 정확하게 현실 속에 구현해내는 방식으로 ‘홍익인간, 제세이화’의 삶을 선택하게 된다. 한민족의 선도는 고조선 이후 본질이 왜곡, 민간신앙화되면서 한국사의 지류로 흘러 들어 갔는데, 오랜 침체기를 거친 후 근대 이래 재차 발아되기 시작하여 점차 그 본령이 되살아나고 있다. 이제 한국선도의 부활에 즈음하여 선도의 핵심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천부경비’ 81기를 한국선도의 유서 깊은 장소들에 건립하고자 한다. 천부경 정신을 통하여 개인이 건강해지고 민족정신이 부활하며, 나아가 모든 인류가 ‘지구인 정신’으로 하나 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 선도문화 천부경비 기증자 일동 - |
ㅇ 촬영일자 : 2013. 02. 17
ㅇ 촬영장소 : 심학산 능선
천부경 해설문 우주 만불은 하나에서 나오고 하나에서 비롯되나 이 하나는 하나라고 이름 붙여지기 이전의 하나이며 본래부터 있어 온 하나이다. 하나는 하늘과 땅과 사람 세 갈래로 이루어져 나오지만 그 근본은 변함도 없고 다함도 없다. 하늘의 본체가 첫 번째로 이루어지고, 그 하늘을 바탕으로 땅의 본체가 두 번째로 이루어지고, 그 하늘과 땅을 바탕으로 사람의 본체가 세 번째로 이루어진다. 이렇게 변함없는 하나가 형상화되기 이전의 하늘 땅 사람의 순서로 완성되면서 새로운 하나를 이룬다. 이 새로운 하나는 한정도 없고 테두리도 없다. 이 새로운 하나가 바로 형상화된 하늘과 땅과 사람이다. 형상화되기 이전의 하늘 땅 사람과 형상화된 하늘 땅 사람이 어울리면서 음과 양, 겉과 속, 안과 밖이 생겨난다. 하늘에는 밤과 낮이 있고 땅에는 물과 뭍이 있으며 사람에게는 남녀가 있어서 이 둘의 조화를 통해 천지는 운행을 하고 사람과 만물은 성장 발달해 나간다. 이렇듯 하늘 땅 사람이 원래의 근본 상태, 형상화되기 이전의 상태, 형상화된 상태, 형상화되기 이전과 형상화된 상태가 어울려 작용하는 상태, 이 네 단계를 거쳐 우주 만물이 완성되니 우주 만물은 본래 따로 뗄 수 없는 한 덩어리다. 이렇게 하나가 묘하게 피어나 우주 만물이 형성되며 그 쓰임은 무수히 변하나 근본은 다함이 없다. 마음의 근본과 우주 만물의 근본이 하나로 통할 때 일체가 밝아진다. 이렇게 마음을 밝혀 하늘과 땅 하나로 녹아 들어간 사람을 하늘사람이라 한다. 우주 만물은 하나로 돌아가고 하나에서 끝이 나지만 이 하나는 하나라고 이름 붙이기 이전의 하나이며 끝이 없는 하나이다. |
ㅇ 촬영일자 : 2013. 02. 17
ㅇ 촬영장소 : 심학산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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