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락산(경기 가평, 2013.03.08) - 제410회(사진 정리중)

산행보고서<410>

 

1. 산행지 : 장락산(長樂山, 해발 627m)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강원도 홍천군 서면

 

2. 산행일 : 2013년 3월 9일(토) / 당일산행

 

3. 산행자 : 동문산악회 정기산행(총 8명)

 

4. 산행로 

발산역(07:30)→신사역(07:55 / 미니버스)→출발(08:20)

→널미재(방일해장국 / 09:20 / 미니버스)→산행 출발(09:20 / 장락산 정상-3.5Km)

→이정표(장락산-2 / 09:27 / [직진] 장락산-2.1Km / [직진] 왕터산-7.2Km / [후] 널미재 정상-200m)

→갈림길(09:31)

→봉우리(10:03)

→627봉(삼각점 / 10:08)

→장락산(10:35 / [직진] 왕터산-6.75Km / [후] 하산-3.5Km)→하산(11:05)

→경고문(11:10)

→전망대(11:15)→출발(11:24)

→봉우리(557봉 추정 / 11:39)

→봉우리(535봉 추정 / 12:02)

→이정표(12:14)→점심→출발(12:45)

→갈림길(장락산-4 / 12:51 / [직진] 왕터산 정상-3.1Km / [후] 장락산 정상-2.2Km / [좌측] 미사리-2Km)

→봉우리(깃대봉 추정 / 13:30)

→전망대바위(13:34)→출발(13:50)

→봉우리(화채봉 525m 추정 / 14:02)

→공터(14:05)

→이정표(왕터산-5 / 14:09 / [직진] 왕터산 정상-1Km / [직진] 미사리 도장골-2.3Km / [후] 장락산 정상-4.3Km)

→벌목지대(14:41)

→임도(14:44)

→도장골(14:50)→출발(15:04)

→야적장(15:06)

→레이크힐 펜션(15:10)

→미사리(15:20)

→설악 시내(15:40 / 미니버스 / 뒤풀이)→출발(16:40)→신사역(17:40 / 미니버스)→발산역(18:40 / 미니버스)

※ 총산행시간 : 6시간

※ 총산행거리 : 약 12Km(현지 이정표는 오류)

 

5. 교통편

⇒ 발산역을 출발하여 올림픽도로→신사역((07:55)→출발(08:20)→올림픽도로→춘천고속도로→설악TG→86번도로를 따라 널미재까지 미니버스 이용(0:24 + 0:50 소요 / 통행료 4,600원)

⇒ 미사리→설악(뒤풀이)→출발(16:40)→설악TG→춘천고속도로→올림픽도로→신사역(17:40)→올림픽도로를 거쳐 발산역까지 미니버스 이용(0:20 + 1:00 + 1:00 소요 / 서울시내 교통 체증 / 통행료 4,600원)

 

6. 산행비 : 산 행 비 30,000원

물품구입 4,700원

합 계 34,700원

 

7. 산 행 : 방일해장국 앞 주차장 위쪽으로 있는 장락산 등산안내도와 이정표 방향으로 경사진 오르막 길을 오르면서 산행 시작.

이정표에는 장락산 3.5Km, 3시간 30분 소요로 적혀 있으나 거리와 시간 모두 부정확.

급경사의 등산로는 이내 완만한 숲길로 이어지며 5분여 가게 되면 첫 번째 이정표(장락산-2, 널미재 200m, 장락산 2.1Km, 왕터산 7.2Km)로 장락산에서 몇 안되는 이정표. 이후 우측의 널미재 임도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게 되며 좌측 방향으로 경사진 길의 연속. 10여분 오르게 되면 급경사 구간으로 등산로를 따라 로프가 설치되어 있고 등산로 주위에는 바위들이 산재.

널미재를 출발한지 50여분만에 삼각점과 삼각점 안내문이 있는 작은 공터의 봉우리에 도착. 원래 이곳이 장락산 정상이나 조망 등이 좋지 않아 정상석을 옮겼다는 이야기도 있으나, 삼각점 안내문에는 이곳이 해발 627m의 봉우리로 표기.

이후 급경사 내리막 길을 잠시 내려선 뒤 능선길이 이어지다가 로프가 설치된 급경사 오르막 길을 올라서면 1998년 8월 세워진 장락산 정상 표지석(해발 627m)이 있는 넓은 공터의 봉우리에 도착. 일부 지도에는 615m로, 일부 지도에는 635m로 표기되어 있으며, 삼각점이 있던 봉우리에 비해 넓고 조망은 조금 나은 편. 이정표에는 하산 3.5Km, 왕터산 6.75Km로 표기.

정상 표지석이 있는 봉우리를 출발 잔설이 있는 급경사 구간을 내려서면 출입통제구역 경고문(5분)을 지나게 되고 이후 노란색 로프로 어설프게 출입통제되어 있는 좌측의 바위에 올라서면 서쪽 방면으로 전망이 확 트이며 바로 밑으로는 통일교 성전인 천정군(박물관)이 내려다 보이는 최고의 전망대. 정상 표지석이 있는 봉우리에서는 나무 숲에 가려 자세히 보이지 않았으나 이곳에서는 천정궁(박물관) 뿐만 아니라 멀리 청심국제학교와 멀리 수련원과 실버타운 등도 조망.

다시 급경사 내리막 길과 오르막 길을 반복하며 15분여 걷게 되면 지도상의 557봉에 오르게 되며 이후 능선길을 따라 20분여 걷다보면 우측 아래로 송전탑과 클럽모우골프장이 내려다 보이는 지도상의 535봉. 계속해서 능선길이 이어지며 등산로라고만 표기된 이정표가 있는 곳 부근의 공터에서 점심 식사. 식사후 5분여 걷게 되면 미사리(좌측) 방면 갈림길 삼거리로 미사리 2Km, 장락산 정상 2Km, 왕터산 3.1Km로 표기된 이정표가 있으나 이전 이정표와도 맞지 않고 이것도 수정한 흔적이 발견.

갈림길 이후 크고 작은 봉우리를 연이어 통과하게 되고, 40여분경 깃대봉(559m)으로 추정되는 봉우리를 좌측으로 우회하여 통과하게 되고 잠시 후 좌측으로 춘천고속도로의 가평휴게소가 조망되는 전망대 바위에 도착. 전망대 바위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출발하자마자 급경사의 로프 설치구간을 지나게 되고 이후 화채봉(525m)으로 추정되는 봉우리를 지나면서 능선 좌측으로 등산로가 이어지며 넓은 공터를 지나 이번 구간의 마지막 이정표에 도착(왕터산-5, 미사리 도장골 2.3Km, 왕터산 정상 1Km, 장락산 정상 4.3Km).

이후 간간히 표식기는 보이나 등산로가 희미해지며 좌측의 급경사 난코스 구간을 내려서게 되면 벌목지대. 벌목지대 사이로 난 임도를 따라 걷게 되면 작은 계곡(전봇대)을 건너게 되며 벌목 야적장을 지나면 홍천강의 레이크힐 펜션(붉은색 건물 2개)에 도착. 이후 좌측의 포장도로를 따라 10여분 걷게 되면 차량이 대기하고 있는 미사리(산울로, 이지수상레저, 이지펜션, 팜카테지 등의 간판이 있는 곳)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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