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록(1990년대)/산행기록(1992년)

삼악산(강원 천춘, 1992.07.12) - 제9회

mouner(마우너) 2012. 4. 19. 23:44

 

산행보고서<9>

 

 

1. 산행지 : 삼악산 ( 654m )

강원도 춘천군 서면

 

2. 산행일 : 1992년 7월 12일(일요일) / 당일 산행

 

3. 산행자 : 세무대학동문산악회 5기 주최 정기산행(회원, 재학생 및 비회원 총 36명)

○인기 영익 종석 대평 종문 봉신 희환 백근

종칠 승인 용훈 정덕 병모 순주 옥미 도원

동기 현종 이재훈

 

4. 산행로 

종로(08:30)

→삼악산장(10:30 / 전세버스 / 2:00)

→상원사(10:50 / 0:20)

→삼악산 정상(12:10 / 1:00)

→흥국사 입구(12:30 / 0:20 / 점심 오락)

→등선폭포(17:00 / 0:50)

→주차장(17:05 / 0:05)

→종로(20:00 / 전세버스 / 2:30 / 뒤풀이)→서울집(23:30 / 버스 / 0:40)

※ 총산행시간 : 5시간

 

5. 교통편 ⇒ 전세 버스 이용

※ 청량리역에서 경춘선 기차를 이용 강촌역에서 하차

※ 춘천에서 봉화산 구곡폭포행 시내버스 이용 상원사 입구(삼악산장) 또는 등선폭포 입구 또는 강촌 유원지에서 하차

 

6. 산행비 : 무료

 

7. 산 행 : 삼악산장에서부터 산행 시작.

상원사를 거쳐 삼악산으로 오르는 1시간여의 경사길. 의암호를 뒤로하며 하산. 신라의 고찰이라는 흥국사와 민박집 근처에는 쉬어갈 수 있는 넓다란 공터와 계곡이 있다. 계곡을 따라 약 50분여를 내려오면 석회암의 풍화작용으로 빚어진 등선폭포와 협곡 그리고 맥국의 성터가 나온다. 흥국사 주변에 민박집이 있고 등선폭포 주변, 강촌유원지 주변에 상가 밀집.

 

8. 추 억 

처음으로 참가하는 동문산행이라 많은 선배들을 만난다는 것이 처음에는 부담이 되었으나 함께 산행을 하고 뒤풀이 자리에서 술도 마시고 오락 시간을 가지다보니 역시 산악회는 하나. 서울에 도착해서 1차, 2차에 걸쳐 선배들과 술을 마시다가 처음으로 술에 취한 현종이형의 모습 목격.

한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경춘가도 주변의 풍경, 삼악산장에서 상원사로 오르던 중 바라보는 의암호, 다른 어느 큰산의 계곡에서나 볼 수 있을 만한 등선폭포와 협곡.

 

<산행지도>

<삼악산 정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