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보고서<35>
1. 산행지 : 지리산 ( 천왕봉 1915m )
경상남도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전라남도 구례군.
2. 산행일 : 1993년 7월 4일(일요일) ~ 5일(월요일) / 1박 2일
3. 산행자 : 개별산행(총 1명)
이재훈
4. 산행로
철민집(09:30)
→정주역(09:40 / 도보 / 0:10)
→이리역(12:12 / 기차 / 0:30)
→구례구역(15:35 / 기차 / 2:10)
→구례T(16:20 / 버스 / 0:10)
→하동T(17:40 / 버스 / 0:40)
→진주T(18:50 / 버스 / 1:10)
→중산리(20:50 / 버스 / 1:10 / 야영)
야영장(08:30)
→매표소(08:50 / 0:20)
→칼바위(09:20 / 2Km / 0:30)
→망바위(10:00 / 2Km / 0:40)
→로타리산장(10:35 / 0:35)
→법계사(10:40 / 0:05)
→개선문(11:30 / 2Km / 0:40)
→천왕샘(11:50 / 0:20)
→천왕봉(12:00 / 0:10)
→중봉(12:30 / 2Km / 0:20)
→써리봉(13:15 / 2Km / 0:45)
→치발목산장(13:45 / 4Km / 0:30 / 점심)
→무제치기폭포(14:25 / 2Km / 0:20)
→새재 유평 갈림길(14:35 / 1Km / 0:10)
→한판골 능선(15:10 / 2.5Km / 0:35)
→유평(15:40 / 2.5Km / 0:30)
→대원사(16:00 / 2Km / 0:20)
→주차장(16:20 / 0:20)
→진주T(18:00 / 버스 / 1:10)
→삼천포T(18:50 / 버스 / 0:40)
※ 총산행시간 : 7시간 50분
5. 교통편 ⇒ 정주역에서 이리역행 호남선 통일호 이용(11:42 / 0:30 / 좌석 / 1,700원)
⇒ 이리역에서 구례구역행 전라선 통일호 이용(13:26 / 2:10 / 좌석 할인 / 1,800원)
⇒ 구례구역에서 구례T행 군내버스 이용(0:10 / 310원)
⇒ 구례T에서 하동행 직행버스 이용(17:00 / 0:40 / 1,220원)
※ 구례T에서 쌍계사행 버스 1일 5회 운행
※ 구례T에서 순흥행 버스 1일 5회 운행
※ 구례T에서 대성동행 버스는 쌍계사에서 갈아 탐
※ 구례T에서 광주, 곡성행 버스는 10~15분 간격
※ 구례T에서 서울(남부)행 버스 1일 2회 운행
⇒ 하동T에서 진주T행 직행버스 이용(17:40 / 1:10 / 1,770원)
⇒ 진주T에서 중산리행 직행버스 이용(19:20 / 0:20 지연 / 1:10 / 1,760원)
※ 진주T에서 중산리행 직행버스 운행(막차 20:35 / 약 0:30 간격)
※ 진주T에서 대원사행 직행버스 운행(약 0:40 간격)
⇒ 대원사에서 진주행 직행버스 이용(16:50 / 1:10 / 1,590원)
※ 대원사에서 부산행 1일 14회 운행(진주 경유)
※ 대원사에서 마산행 1일 3회 운행(진주 경유)
6. 산 행
중산리에서 민박집들 사이로 올라가면 순두류 청소년 야영장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나오며 매표소를 지나 「우천 허만수」의 추모비가 있는 곳에서 도로와 갈라져 천왕봉으로의 산행 시작.
법천계곡을 옆으로 하며 2Km 오르면 칼바위. 다시 2Km를 오르면 망바위. 계속해서 경사진 오르막 길을 오르면 로타리산장과 함께 우리나라 최고지에 위치한 절인 법계사에 도달. 이곳에서 숨을 돌린 뒤 다시 경사길을 오르면 개선문. 바윗길과 여러 갈래 갈림길을 지나면 섬진강의 발원지 천왕샘이며 곧 정상 천왕봉에 닿게 된다.
천왕봉에 우측으로 2Km의 능선길을 따라가면 지리산 제2봉 중봉. 다시 우측 봉우리를 향해 2Km를 가면 써리봉. 본격적으로 4Km의 내리막길을 내닫으면 쉼터가 있는 치밭목산장이며 숲속을 헤치며 계속해서 하산하면 무재치기폭포와 함께 계곡과 만나게 된다. 이후부터는 새재 유평 갈림길, 한판골 능선, 유평으로 이어지는 6Km의 지루한 하산길. 유평에서 대원사 주차장까지는 차량 통행 도로.
중산리 주차장 밑 계곡 주변에서 야영 가능. 법계사, 천왕샘, 치밭목산장에서 식수 준비.
7. 추 억 : 전국여행의 다섯번째 산행지.
진주에서 중산리행 막차 이용 도착. 주차장 밑 계곡에서 비박을 하려다 옆 텐트 아저씨들과 친구가 되어 함께 술도 한잔하고 비박 신세도 모면.
1학년 장기산행 때에는 2일 밤낮을 걸어서야 천왕봉에 도달할 수 있었는데 중산리에서는 3시간 반만에 정상 등정. 하산해서 삼천포의 원선형을 만나기 위해 18Km의 대원사행 하산로를 정말 지겹게 지겹게 걷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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